학술논문
가족관계 유형별 치매노인 가족의 간호제공 상황평가, 소진 및 대처유형
이용수 434
- 영문명
- Caregiving appraisal, burnout and coping strategies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relationship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 김주성(Kim, Ju-Sung) 이해정(Lee, Hae-Jung) 김기련(Kim, Ki-Ryeon)
- 간행물 정보
- 『한국노년학』제24권 4호, 39~51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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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 치매노인 가족간호제공자의 가족관계유형에 따른 간호제공 상황평가, 소진경험 및 대처유형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02년 1월부터 6월까지 B시 15개 보건소와 7개 복지관, 1개의 대학병원 신경과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노인들 돌보는 가족간호제공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67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통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간호제공자의 간호 제공 상항에 대해 스트레스 상황으로 평가하는 경향은 며느리군에서 가장 높았고 성인자녀 군에서는 가장 낮은 경향이 있어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3.52, p=.04) 간호제공과 관련한 소진경험에 대해서는 배우자 군이 가장 높은 수준의 '정서적 고갈'을 보고하였으며 다음으로 며느리군, 성인자녀군순으로 나타났다(F=9.89, p=.00) 대처유형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대처전략인 '인지적 재구성적 대처'와 '문제중심적 대처'를 며느리 군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반면에 배우자 관에서 가장 적게 활용함으로써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36, p=.04 ; F=508, p=01) 결론 : 가족간호제공자의 간호수혜자와의 가족관계 유형에 따라 간호제공상황에서 경험하는 소진정도와 활용하는 대처전략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가족간호제공자를 위한 간호중재의 모색에서는 환자와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하며 특히 배우자간호제공자의 정서적 고갈을 낮추고 긍정적인 대처전략의 활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마련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appraisal, coping, and burnout according to the types of relationship with the care-recipient among family caregiver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Method : A descriptive cross-sectional design with random sample was used. Sixty-seven family caregiver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spouses, adult childrens, daughters-in-law). Measures were included appraisal of caregiving scale, coping strategies inventory, and maslach burnout inventory. ANOVAs were used to identify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Results : There were group differences in subscales in caregiving appraisal and in ;turnout. Daughter-in-law group reported the highest general stress caregiving appraisal and adult children group reported the lowest (F=3.52, p=.04). Spouse group reported the highest emotional exhaustion and children group reported the lowest emotional exhaustion (F=9.89, p=.00). For the coping strategies, daughter-in-law group utilized cognitive reconstructioning and problem focused coping strategies more often than spouse and adult children groups (F=3.36, p=.04 ; F=5.08, p=01).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pecial attention is needed for spouse caregivers because the impact of emotional exhaustion could be interrupt the using of effective coping strategies of spouse. Specialized nursing intervention considering specific types of family relationship to the care-recipient could be helpful to promote their coping strategies in caregiving situation.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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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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