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Buffering Effects of Religiosity and Self-mastery on Elderly Spouse Caregiver's Mental Health
이용수 157
- 영문명
-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자원의 완충효과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 오윤진(Yunjin Oh)
- 간행물 정보
- 『한국노년학』제25권 4호, 13~34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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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배우자에게 있어서 심리적 자원인 신앙심과 자기극복 능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밝히려는데 그 목적을 둔다. 위의 두 변수가 부양인인 배우자의 정신건강(depression)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완충효과를 주는지를 조사한다. 본 연구의 표본은 미국 Caregiver Health Effects Study (CHES)의 전체 5,588명의 연구 대상자 중에서 동거하는 부부 153쌍을 선별하여 연구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의 개념적 틀로서 Pearlin (1990)의 Caregiving Stress Model을 적용하였고, 위계서열적 회귀분석을 통한 결과로 노인의 신앙심과 자기 극복능력(Self-Mastery)이 부양인의 정신건강 변량의 19%를 설명하였다. 경제적 부담과 신앙심은 여성 노인에서만 유의한 예측 변수로 작용하였고, 남성 배우자의 정신건강을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자기극복능력이 현격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앙심은 3가지 타입의 스트레스 요인과 상호 작용하여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원으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완충 효과도 나타냈다. 자기 극복능력은 대체로 노인 부양자의 정신건강에 뚜렷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일차적 스트레스 요인과 상호 작용할 때만 완충효과를 나타냈다. 자세한 세부 분석에 따르면 강한 신앙심을 지닌 노인은 중간정도와 약한 신앙심을 가진 이들보다 스트레스 요인과 정신건강 사이에 약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노인 부양자들이 자신의 자기극복능력과 신앙심을 유도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적이고 교육적인 서비스가 요구 된다. 또한 신앙심을 나타내는 요소 중 영성과 종교활동 가운데 어느 요인이 더 의미 있게 작용하였는지를 밝힐 수 있는 더 과학적인 연구 기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how elderly caregiver psychological resources would function as a protective resource for spouse caregivers of frail elders.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the role and effect of psychological resources on caregiver depression. From a sub-sample of the Caregiver Health Effects Study data, 153 spouse caregivers of frail elders were selected to investigate research questions. A series of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s were run based on part of the Pearlin, Mullan, Semple, & Skaff's (1990) caregiving stress model as a conceptual framework. The results showed that caregiver psychological resources contributed 19% to the variance of caregiver depression, with both religiosity and self-mastery playing a particularly strong role in predicting depression. Financial burden and religiosity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depression only for wives. Caregiver religiosity was both a direct and buffering resource interacting with three types of stressors. General sense of mastery had a strong direct association with caregiver depression, and a buffering effect for primary stressors. The sub-analyses indicated that, for caregivers with higher levels of religiosity,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stressors and depression was less strong than those for the low and medium groups. The results suggest the need for supportive and educational services to help caregivers draw on their self-mastery and religiosity. The findings also underscore the need for further scientific research study that examines which specific factors of religiosity are operating.
목차
Abstract
LITERATURE REVIEW
METHODS
DATA ANALYSIS
RESULTS
DISCUSSION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REFERENCES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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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fering Effects of Religiosity and Self-mastery on Elderly Spouse Caregiver's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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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증가에 따른 정서복잡성의 변화가 장노년기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치매노인 주간보호시설의 기준모형 설정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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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심사기준과 심사절차
- 한국노년학회 임원명단(2005년)
- 원고제출 및 작성방법
- 심사위원 명단
- 노후 소득보장의 사각지대: 1990년대 후반기의 변화 추이와 변화 요인
- 한국노부모들의 노후부양관 변화, 199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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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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