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後 中國 國共內戰期 外換 및 金 暗市場이 인플레이션에 미친 影響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 저자명: 韓宰東
• 간행물 정보: 『경제논집』경제논집 35권 3호, 451~470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6.09.30

국문 초록

2차대전 후 초강성인플레이션기간 중, 貨幣 實質價値의 결정요인인 통화량에 대한 報道管制가 이루어지고 대규모의 외환투기가 성행하던 상황하에서도, 中國經濟가 물물교환으로 퇴행하거나 외환이 실거래에 널리 사용되지 않고, 실질가치의 급격한 변화를 격던 法定通貨가 去來媒介手段의 機能을 의연히 견지한 사실은 괄목할 만하다. 이에 대하여, 본고는 價値의 確實性이 거래매개수단의 요건임에 착안하여, 당시 상하이를 중심으로 전국적 규모로 발달된 外換暗市場의 換率이 통화량 퉁 巨視變數에 대한 情報를 효율적으로 반영하여 일반대중에게 전달하는 信號의 기능을 발휘하였고 이로써 법정통화의 實質價値에 대한 豫測上의 불확실성이 감소하였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歷史的 記錄의 검토와 時系列資料의 계량적 분석을 통하여 가설의 蓋然性을 뒷받침하는 과정 중에서, 이러한 機能은 당시 가치보전수단으로서 외환과 비견되던 金의 암시장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독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국문요약

1. 問題의 提起

2. 外換換率과 物價와의 關係

3. 맺음말

參考文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