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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調節理論의 轉換

이용수 55

영문명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저자명
李炳天
간행물 정보
『경제논집』경제논집 35권 3호, 425~450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6.09.30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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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아글리에타와 오를레앙은 르네 지라르의 模倣欲望論을 도입하여 조절이론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였다. 그들은 노동이 아니라 욕망, 상품이 아니라 화폐에서 출발하였다. 그들은 화폐가 상품 경제의 토대라고 보았다. 그들은 화폐를 근대 사회에서 취득 욕망으로 나타나는 인간들의 모방 욕망이 상호 폭력에 의한 共滅로 끝나지 않고, 욕망을 사회적으로 형성하고 자유로이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조절의 제도 형태라고 보았다. 이렇게 하여 노동 착취와 동전의 양면을 이루면서도 그것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근대 경제에 내장되어 있는 폭력의 정체, 인간의 행위를 매개로 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물상화시키는 자본주의 폭력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이론의 윤곽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에 의한 욕망의 정치경제학 비판은 하이에크식의 자유주의적인 자생적 질서론과 대항할 뿐 아니라, 맑스-베버적 전통에 뿌리를 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도구적 이성 비판 이상의 근대성 비판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그렇지만 이들이 맑스가 가치형태론에서 시도했지만 실패한 화폐 발생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또한 이들은 욕망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개척하는 데 몰두한 나머지 노동의 정치경제학 비판, 또는 착취 비판의 독자적 차원을 소홀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글리에타와 오를레앙은 욕망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일관되게 추구해 나가지도 않았다. 그들은 화폐 폭력의 새 차원을 드러내었지만, 화폐 주권의 위기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자본의 폭력론을 발전시키지는 않고 있다.

영문 초록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貨幣의 暴力』과 欲望의 政治經濟學 批判
3. 批判과 比較
4. 맺음말
參考文獻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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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李炳天. (1996).調節理論의 轉換. 경제논집, 35 (3), 425-450

MLA

李炳天. "調節理論의 轉換." 경제논집, 35.3(1996): 42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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