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남조선 사상'으로 본 민족미학의 방향

이용수 124

영문명
Nation Aesthetics ideas of the direction point of view 'Nam chosun Thougt' In the case of Kim chi ha' Aesthetics
발행기관
한국문학회
저자명
정훈(Jung, Hoon)
간행물 정보
『한국문학논총』제66집, 339~359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4.30
5,2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김지하의 '남조선 사상'에 대한 논의는 민족미학의 풍요로운 방법론의 측면에서 중요하다. 그는 증산의 후천개벽사상에서 거론하고 있는 남조선 사상의 의의를 확충하여 오늘날 전 세계문명의 정신적 위기를 타개하는 방안의 하나로 남조선 사상의 의미를 짚어나간다. 이런 모습에서 그의 미학의 특징이 드러난다, 남조선 사상이 함의하는 의미 요소들 중에서 김지하 미학이 전유(專有)하면서 확충하는 논의를 바탕으로 민족미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남조선 사상의 의미는 민족종교와 동양 철학의 흐름과 사상적 문맥에서 분명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그 속에 잠재되고 집단무의식적인 면에서 고찰할 때 총체적인 의의를 캐낼 수 있다. 여기에서 김지하의 후천개벽사상과 그늘에 대한 천착은 남조선 사상이 움켜쥐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 변혁의 무늬 또한 언어로 확인해주는 소중한 힘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사상은 정신과 논리의 영역이고 미학은 형식과 감각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조선 사상은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사고방식으로 풀어낼 수 없는 곳에 존재한다. 남조선 사상은 종교나 신앙의 문제로만 포섭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한다. 그 속에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가 겪어왔던 정신과 현실의 문제점들과 그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녹아 있는 한민족의 무의식적이고도 내면적인 갈림길로 놓여있다. 민족미학의 방향은 그동안 학계에서 다루기는 했지만 중요성이 간과된 듯한 민중 신앙과 집단무의식 사이의 심도 있는 궁구와 이 두 가지 문제가 응축된 형태로 발현된 남조선 사상에 대한 미학적 요소를 끄집어내는 김지하 미학이 민족미학의 새 활로와 방법적 접근으로 이루어질 것인지 여부와 관련되어 있다.

영문 초록

Nation Aesthetics is emotional history of a people, and leads to the traditional art form, and the world came in the form of a concentrated revealed. Kim Chi Ha aesthetics of the nation to set the future direction is one major motivation. The Creation Thougt ever acquired in Nam chosun Thougt are discussed by expanding the meaning of today's spiritual world civilization, one of the ways to overcome the crisis that from the look out point out the significance of Kim Chi Haaesthetic features are revealed. Nam chosun Thougt means that the implications of Kim Chi Ha aesthetic appropriation of elements and expanded on the basis of a discussion of the direction of people seeking aesthetic purpose of this paper is not tried it. Meanwhile, in the direction of the academic people dealing with aesthetics, but the importance of the people seem to overlook the depth of faith and thought between the collective unconscious and the two problems are expressed in the form of a condensed history of Nation Aesthetic Kim Chi Ha's aesthetic element to pull out the way people approach the aesthetics of the new bow and is related to whether or not made.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김지하의 '남조선 사상' 해석과 그 의미
Ⅲ. 남조선 사상과 미적 개념으로서의 '그늘'의 상관성
Ⅳ. 남조선 시장과 민족미학의 방향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정훈(Jung, Hoon). (2014).'남조선 사상'으로 본 민족미학의 방향. 한국문학논총, 66 , 339-359

MLA

정훈(Jung, Hoon). "'남조선 사상'으로 본 민족미학의 방향." 한국문학논총, 66.(2014): 339-359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