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은 세계문학일 수 있을까?

• 영문명: Can Korean literature be literature of the world?
• 발행기관: 구보학회
• 저자명: 조영일(Cho, Young Il)
• 간행물 정보: 『구보학보』7집, 136~163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어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06.30

국문 초록

본고는 최근 문단이나 학계에서 핵심논제로 떠오른 세계문학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필자는 한국에서의 세계문학담론이란 기본적으로 한국의 경제적 ‧ 문화적 팽창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한국문학의 세계화’로 요약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랬을 때 발생하는 본질적인 문제들을 고찰하기 위해 서로 입장을 가진 파스칼 카사노바와 가라타니 고진의 근대문학론을 비교해 보았다. 그런 후에 우리와는 정반대의 관점에서 세계문학에 접근한 오에 겐자부로의 논의를 길잡이 삼아 앞으로 전개되어야 할 세계문학론의 방향을 가늠해보았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discusses the world-literature. This is a hot topic in recent literary world. World-literature discourse in Korea is basically related to Korea's economic and cultural expansion. Therefore I think 'globalization of Korean literature' was considered to be a summary. And then to look at a fundamental problem that occurs, Pascale Casanova and Kojin Karatani's views on modern literature were compared. I received the help of Kenzaburo Oe's discussion of world-literature in a different way. And through it I thought about the future of the world-literature.

목차

1.『세계문학의 구조』요약

2. 한국문학 연구와 세계문학 연구

3. 근대문학에 대한 두 가지 입장칼 - 카자노바와 가라타니 고진

4. 민족문학은 세계문학일 수 있을까?

5. 세계문학은 한국문학일 수 있을까?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한국문학 세계문학 민족문학 국민문학 국문학 파스칼 카자노바 가라타니 고진 오에 겐자부로 괴테 창비 무라카미 하루키 korean literature. world-literature national literature Pascale Casanova Kojin Karatani Kenzaburo Oe Goethe Changbi Haruki Murak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