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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부산인구의 혼인상태 변동: 1995 2010

이용수 69

영문명
The Change of Marital Status in Busan Population
발행기관
지역사회학회
저자명
이성용(LEE Sung-Yong)
간행물 정보
『지역사회학』지역사회학 제13권 제2호, 85~111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2.28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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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1995년부터 2010년까지의 센서스 표본자료를 활용하여 부산인구의 혼인상태와 변동을 분석하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부산인구는 지난 15년 동안 한국의 전체인구와 유사한 혼인상태의 변동을 경험했지만 그 변동이 급격했다. 2010년 부산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고령화와 낮은 수준의 초저출산율을 보인다.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부산인구의 남녀 연령별 미혼구성비는 지난 년 동안 혼인연령의 상승과 병행하여 증가했다 최적혼인연령기간은 존재하지만 그 기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35세 이상의 미혼구성비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0년 현재 45~49세 부산인구 중 미혼상태로 남아 있는 구성비는 남성 9.1% 여성 3.4%이다. 놀랍게도 45~49세 부산남성 11명 중 1명이 미혼상태로 남아 있다 게다가 35세~44세 부산남성은 매우 높은 미혼구성비를 보이고 있어 미래에 남성의 미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할 것이다 젊은 연령대의 미혼 구성비를 보이고 있어, 미래에 남성의 미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젊은 연령대의 미혼 구성비 증가는 그 연령대의 유배우구성비를 감소시켰다 기대수명의 향상은 노인인구의 유배우구성비를 증가시키고 남녀 유배우구성비 차이는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사별구성비도 감소시켰다 부산노인남성과 달리 부산노인여성은 전국노인여성보다 더 높은 사별구성비를 보인다 이것은 부산노인여성의 낮은 유배우구성비와 관련된다 마지막으로 부산인구는 전국보다 높은 이혼구성비를 보이며 결혼생활의 불화가 정점에 달하는 결혼생활이 10여 년 지난 시점에 이혼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러한 발견들은 인구학과 가족 연구들을 전국이나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같은 특정지역에 특정화시켜 연구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hange of marital status in Busan population, using from 1995 to 2010 Census data. On the whole, Busan population have had very similar experiences about the change of marital status with Korean population, while the change in Busan was rapidly.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rom 1995 to 2010, in both male and females, the proportions of age specific never-married persons have increased due to increasing age at first marriage. While the prime age-periods for the marriage have existed, they have gradually prolonged after 1995. As a result, the proportions of never-married persons over 35 years old have increased. At 2010, the current proportions of never-married persons between 45 and 49 years old in Busan are 9.1% for males and 3.4% for females. Surprisingly, one male among eleven males at ages 45∼49 in Busan have remained as single. Moreover, since the proportions of single men at ages 35∼44 are high, male’s single status will be appear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future.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never-married at younger ages leads to declining the proportion of married persons at younger ages. As the life expectancy has increased, the proportions of married elderly persons have improved, the difference in between male and female marital proportions has reduced, and the proportions of both widowhood and widowerhood have declined. Interestingly, unlike Buran male elderly, Busan female elderly shows higher proportion of widowhood than Korean female elderly. At last, the proportion of divorced male and females are higher in Busan than whole country. Busan couples’ divorces may be more likely to occur in the middle stage than in the first decade.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미혼상태의 변동
Ⅲ. 유배우구성비의 변동
Ⅳ. 사별상태의 변동
Ⅴ. 이혼상태의 변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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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LEE Sung-Yong). (2012).부산인구의 혼인상태 변동: 1995 2010. 지역사회학, 13 (2), 85-111

MLA

이성용(LEE Sung-Yong). "부산인구의 혼인상태 변동: 1995 2010." 지역사회학, 13.2(2012): 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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