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시대와 소통하는 외국어 교육과 인문학

이용수 67

영문명
時代とコミュニケートできる外国語教育と人文学
발행기관
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저자명
이덕봉(李徳 奉)
간행물 정보
『人文學硏究』第15輯, 1~13쪽, 전체 13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02.28
4,3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90년대 이후 ‘인문학 위기’라는 담론이 제기되게 된 원인은 인문학이 실용주의라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효율적으로 부응하지 못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실용주의적 기치를 따라 가장 먼저 실용화에 적응하여 위기와는 관계가 먼 것으로 보이는 외국어 교육 분야마저 여태 독립된 학문분야로서의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인문학이 시대적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다. 한국 학술재단 등은 인문학의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의 하나로 ‘대중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하고있다. 그러나, 보다 항구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소통의 노력과 더불어 몇 가지 보완 작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보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학문분야를 생성하기 위한 노력과 전문 분야의 생산 능력이 있는 우수한 후계자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전문분야별 개별교육학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근접 학문 영역과의 학제적 협력과 융합 등을 통한 전문 영역의 광역화 노력이 필요하다. 외국어 교육학의 경우, 언어학 영역, 응용언어학 영역, 교육학 영역, 문학 문화학 영역, 대인관계 영역 등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정립함으로써 광역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는 광역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개선과 보완 노력을 통하여 끊임없는 사회와의 소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90年代以来 ‘人文学の危機’という話題が提起されるようになった背景には、人文学が実用主義という時代のパラダイムに旨く応えられなかったところに原因がある. 実用主義的時代の流れに一足早く実用化に適応し、危機とは縁のないかのように見える外国語教育分野でさえも、いまだに独立した学問領域としての体制の構築までは至っていないということは、人文学が時代のパラダイムに素早く応えられなかった典型的な例と言える。 韓国学術財団では人文学危機の打開策の一つとして ‘大衆とのコミュニケート’を挙げている。しかし、より持続的で効率的な解決策になるためには、コミュニケートの努力と共にいくつかの補完が並行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時代のニーズに応えられる情報の生産力を高めるために新しい学問分野を生成するための努力と専門分野の生産能力のある優れた後継者を効率的に育てるための専門分野別個別教育学を設けなければならない。なお、近接学問領域との学際的協力と融合等を通じた専門領域の広域化が求められる。外国語教育学の場合、言語学領域、応用言語学領域、教育学領域、文学・文化学領域、対人関係領域等全てを合わせたカリキュラムを設けることにより、広域専門家を育てられるような広域化作業が求められる。このような改善と補完の努力により社会との絶え間ないコミュニケートにつなげなければならない。

목차

< 요 약 >
1. 인문학 위기설의 실상
2. 인문과학으로서의 외국어 교육학
3. 교육학으로서의 외국어 교육학
4. 광역화 하는 외국어 학습
5. 인문학의 활성화 전략
참고문헌
【日本語要約】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이덕봉(李徳,奉). (2009).시대와 소통하는 외국어 교육과 인문학. 人文學硏究, 15 , 1-13

MLA

이덕봉(李徳,奉). "시대와 소통하는 외국어 교육과 인문학." 人文學硏究, 15.(2009): 1-13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