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壷像の形成と特質

• 발행기관: 한일일어일문학회
• 저자명: 李相振
• 간행물 정보: 『한일어문논집』한일어문논집 8권, 47~61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어문학 > 일본어와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12.31

국문 초록

본고에서는 겐지모노가따리의 제1부의 주인공인 후지쯔보의 인물상의 형성과정과 특징을 현대의 정신심리학용어인 ‘멜란코리 친화형’ 인간에 대비시켜 규정지워 보고자 한 것이다. 멜란코리친화형인간의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공포, 고뇌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정신적 안정감이 부족하며 죽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으며, 되돌릴 수 없는 운명적 상황을 극도로 우려하여 가능한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질서를 중시하며 꼼꼼한 성격에 의무감, 책임감이 강한데 무엇보다도 항상 타인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와같은 특징은 겐지와의 2번째 밀회 이후 후지쯔보에 관련한 묘사에서 충분히 살펴 볼 수 있다. 후지쯔보에게 있어서 되돌릴 수 없는 운명적 상황이란 다름아닌 겐지와의 밀회에 의한 레이제이테이의 탄생과 성장에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인데, 이는 그녀의 인물상을 특징지우는 죄와 수치의 의식고가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시켜가게 된다. 이후 후지쯔보는 죄와 수치의 의식은 항상 자신 스스로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완벽하게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아내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해가는 인물로 설정되어지는 것이다.

목차

〈要旨〉

Ⅰ. 序論

Ⅱ. 藤壷論の方向性

Ⅲ. 藤壷の自我感覚形成過程

Ⅳ. 秘密を持つ女性

Ⅴ. 結論-メランコリ-親和型の女性

【参考文献】

키워드

겐지모노가따리 후지쯔보 인물상 죄의식 멜란코리친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