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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在唐 新羅人의 도교 활동과 羅唐간의 상호적 仙遊에 관한 연구

이용수 360

영문명
新罗人在唐朝的道教活动, 以及罗唐之间双向仙游的研究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김성환(金晟焕 )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第36輯, 115~142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12.31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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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신라 출신으로 唐에 왕래하거나 거주했던 學人들 가운데 김가기와 최치원처럼 道敎에 정통한 인물들이 있었다. 한데 이들의 도교활동을 단지 당에서 신라로의 문화전파 관점에서 판독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김가기는 입당 후 잠시 신라를 다녀갔을 뿐 줄곧 당에 머물렀으며, 마침내 長安 終南山에서 白日登仙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본국에 끼친 영향은 미미했지만,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기억되고 추앙받았다. 최치원 역시 도교에 정통했으나, 그렇다고 신라에 도교를 일방적으로 전파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신 그들은 당에서 번성한 도교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당과 신라의 식자들이 공히 海東을 三神山의 仙鄕으로 은유하고 해동인삼을 仙藥으로 인식하며, 당의 道人이 신라와 발해 그리고 일본까지 국가와 華夷의 경계를 넘어 유력한 행적 등에서 선도를 매개로 하는 교류가 상호적이고 복선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方外의 무하유향을 향하는 공간의식과 영원회귀를 꿈꾸는 시간의식으로 충만한 仙遊의 견지에서, 我와 他의 배타적 이분법과 자기[자국ㆍ자문화]중심주의가 해소되었다. 이런 자유와 화해의 정신이야말로, 불교의 圓融无涯 사상과 함께 국제성이 풍부한 唐의 문화를 꽃피운 원동력의 하나였다.

영문 초록

在唐朝许多新罗人入唐求学, 其中有深通道教的人物, 如金可记和崔致远等, 而他们的道教活动常常被做为道教转入新罗的明证。不过, 金可记及第後暂时回新罗, 而及时返回长安, 相传为在终南山终于白日登仙, 因此他对新罗的影响微不足道, 但在中国很长时间受到世人的仰慕。崔致远也是精于道教的, 但从各方面来考察, 很难判断出他将中国道教转入到新罗。他们虽然积极参与唐朝的道教, 但是还以为海东新罗就是靠近三神山的仙乡, 而海东人形蔘即仙药。这不仅仅是金可记和崔致远等新罗人的想法, 而是唐时文人相当共识的见解。那样, 以仙道为媒介进行交流, 随着双方交往的加深, 文化的互相渗透不可避免。一边新罗人入唐求道, 又一边唐人也渡海游历海东求仙。这样的仙游充满永恒回归的时空意识, 而持有不分彼此,超国界的视野, 其与佛教的圆融无涯思想一起让具有国际性的唐文化开出鲜艳的花朵。

목차

【논문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金可記의 白日昇天
Ⅲ. 崔致遠과 儒仙의 길
Ⅳ. 喩若浮雲, 心無他事의 仙遊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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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金晟焕,). (2011).在唐 新羅人의 도교 활동과 羅唐간의 상호적 仙遊에 관한 연구. 동양철학, 36 , 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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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金晟焕,). "在唐 新羅人의 도교 활동과 羅唐간의 상호적 仙遊에 관한 연구." 동양철학, 36.(2011): 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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