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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남명학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재성찰

이용수 113

영문명
关于对南冥学研究的几点再省察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임헌규(林憲圭)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第36輯, 61~86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12.31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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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은 남명학에 대한 기존의 몇 가지 연구 및 동향을 반성적으로 고찰하여 새로운 연구 방향의 정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먼저 남명의 학문론을 재고찰하는 데에서 출발하였다. 필자는 연구자들이 남명의 학문을 ‘居敬行義의 學’, ‘敬義중심의 수양철학’, 혹은 ‘실천유학의 집성자’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면서, 그의 ‘爲己之學’의 이념이 표방하는 철학적 의미를 ‘이론의 復古, 부흥, 그리고 재구성’의 맥락에서 정위하려고 하였다. 나아가 필자는 남명학을 연구할 때에 어떤 텍스트를 典範으로 삼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주지하듯이 남명이 남긴 遺作 가운데 本集에 해당하는 남명의 직접적인 저작은 분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연구자들은 그의 「學記圖」를 통해 고유한 철학적 입장을 밝혀내려고 빈번히 시도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손영식 교수의 지적대로 성공했다고 할 수만은 없다. 바로 이 점에서 필자는 손 교수의 지적대로 남명학에 대한 연구는 남명의 문집 가운데 『본집』에 좀 더 충실하게 연구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다만 필자는 손교수 등이 주장한 남명학의 정체성이 性理學(朱子學)이 아니라, 다른 성향에 있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비판하였다.

영문 초록

本文是以订立新的研究方向为目标, 通过对南冥学既存的几个研究动向的反省进行考察。为此笔者先从对南冥的学问论进行再考察出发, 一面关注研究者们既往认定:南冥是一门“居敬行义之学”, “以敬意为中心的修养哲学”, 或“实践儒学的集大成者”的学问, 并将研究定位在南冥学‘为己之学’的理论, 以及在理论的复古, 复兴和再构成里标榜他哲学的意义。 进而笔者认为研究南冥学的时候把哪种教材作为范本是最应该被认真看待的问题。众所周知, 在“南冥”的现今存世的遗作中, 由于和《本集》相关的南冥学直接性研究著作并不是很多的缘故, 在此期间主要是通过对“学记图”的启示开导性研究,来表明固有的哲学立场。但是并不能说这种启示开导性的方式一定是成功的。正因为如此,基于对这一点的考虑,笔者在南冥学研究的文集里, 对《本集》进行了更为充实的补充研究。不过,笔者也对南冥学的正体性, 并非性理学(朱子学)的其他立场倾向的观点进行了批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남명의 학문관과 철학함의 의미
Ⅲ. 남명학과 성리학
Ⅳ. 남명학 연구의 텍스트 문제와 정체성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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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규(林憲圭). (2011).남명학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재성찰. 동양철학, 36 , 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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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규(林憲圭). "남명학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재성찰." 동양철학, 36.(2011): 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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