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治指導者 選定과 「運」의 關係에 관한 硏究

• 영문명: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ECTION OF POLITICAL LEADER AND FORTUNE
• 발행기관: 공주대학교 동양학연구소
• 저자명: 金泰均(Kim, Tae-Giun)
• 간행물 정보: 『초자연현상연구』第2輯, 22~45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4.12.30

국문 초록

한국정치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통에 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전통은 현재 속의 과거이기는 하지만 최근의 혁신과 다름 없는 현재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 속에는 운명론이 자리잡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를 보면, 한국 대학생들은 대체로 「타고난 팔자」를 운의 정의로 수용하고 있으며, 정치지도자가 되는데에 「운」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성공에 「자신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 점에서 볼 때 「현실주의적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한민족은 민주주의제도하에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낙관된다. 그리고 선거에서 후보자 선정기준으로 정직성, 공약이나 정책방향, 경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을 볼 때, 앞으로의 선거에서 정직성의 확보, 공약이나 정책연구, 공감되는 경력 등이 당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To comprehend Korean politics, first, we must appreciate Korean tradition, for tradition is the past in the present but it is as much part of the present as any very recent innovation. There lies 「fatalism」 in Korean tradition. According to the survey, Korean college students generally accept the 「in-born fate」 as the definition of fortune, and think that one must be accompanied with the fortune if he wants to be a political leader. But they also think that one’s own effort is very important for the success in real life. In this point, Korean society, whose people have 「realistic view of life」, is considered to develop much under the democratic system. When we consider that the Koreans were, in the election, much interested in candidates’ integrity, public commitment, policy making and experiences as the standands of selection of the candidates, we could think integrity, public commitment, policy making and experiences would influence much on the election in the near future.

목차

Ⅰ. 머리말

Ⅱ. 硏究方法

Ⅲ. 運에 대한 定義 및 一般的 運命論에 대한 態度

Ⅳ. 候補者 선정 變因과 運에 대한 인식 및 民間信仰의 相互關係

Ⅴ. 맺는 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