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Griggs's Unfet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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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아메리카학회
- 저자명
- Jai Young Park(박재영)
- 간행물 정보
- 『미국학논집』제42집 1호, 257~27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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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19세기 말 20세기 초 흑인 작가인 브라운이나 하퍼, 홉킨스, 체스넛, 그리그스 등은 흑인의 위상을 높이고 자주적인 흑인상을 제시하기 위해 소설을 썼다. 이 과정에서 흑인 인물은 영웅적으로 그려진 반면, 백인 인물은 난폭한 인종차별주의자나 흑인을 돕는 순진한 자선가, 또는 미모의 흑인여성을 뒤쫓는 무책임한 색정꾼으로 정형화되어 묘사되었다. 하지만 그리그스는 소설 『속박에서 벗어나』에서 백인 인물을 동시대 흑인 작가들과는 다르게 묘사하는데, 비록 인종차별주의자이지만 윤리적이며 독립적인 인물로 그린다. 그리그스는 그렇게 함으로써 노예 속박의 죄인으로 비난 받아온 백인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흑백 갈등의 절충점을 찾으려고 시도한다. 이것은 그가 후에 출간한 정치.사회 문제를 담론하는 저작물에서 인종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한 “흑인.백인 간의 통합적 효율과 협력”과도 일맥상통한다.“흑인.백인 간의 통합적 효율과 협력”은 사실상 비슷한 시기의 흑인 지도자였던 더글러스, 워싱턴, 드보이스의 사상과 철학에 근간을 두고 있는데, 그리그스는 이 지도자들의 인종문제 담론을 연구하여 절충점을 찾고 그것을 자신의 철학으로 제시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그리그스의 백인 인물 묘사에 타나난 특성과 의미를 고찰하고, 후반부에서는 그리그스가 더글러스, 워싱턴,드보이스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았고, 또 그가 그것을 어떻게 소화, 승화했는지를 담론한다.
영문 초록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The "Natural Man" and the Populist Elitism of the Western
- The New Left COINTELPRO
- Transnational Histories and Connections
- Postwar Suburban Sprawl and Pastoral Contradictions in Leo Marx's The Machine in the Garden
- Why Dick and Jane Went Mad
- Remembering a Haven from Shame
- The Pro-Semitic Movement of Christianity in the U. S.
- The Given Positionality and the Uncompromising Borders in Claude McKay's Home to Harlem
- Is This the Rhetoric of Revolution?
- Fifty Years of Affirmative Action
- Griggs's Unfettered
- Parallels and Antitheses
- Historical Trauma and Counter-memory
- Fae Mynne Ng’s Bone and a Rehabilitative Representation of Chinatown
- Narrator as a Talking Book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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