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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동부유럽으로의 독일 진출과 그 결과

이용수 265

영문명
German Expansion towards Central-Eastern Europe - during the 11th to 14th Centuries -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저자명
김용덕(Kim Yong-Deog)
간행물 정보
『동유럽발칸연구』동유럽연구 제12권 제2호, 1~17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4.04.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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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독일은 이미 10세기 작센 왕조 시대부터 슬라브족과 발트족을 희생으로 하여 대 중동부유럽 진출을 시작했 다. 독일의 진출이 중동부유럽에 끼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정치적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이 경제, 문화, 사회 등 모든 면에서,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20세기까지 천년이상 중동부유럽에서 고정적이고 변동을 유 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10세기말부터 독일의 작센 공과 주교들에 의해 북서 슬라브 종족 오보드쥐체인과 비 엘레치인-루티치인이 정복되어갔다. 11세기 볼레스와프 흐로브리 통치하에서 폴란드는 절정기를 누리며, 독일 황제와 독자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12세기에 지역분할시기로 접어들게 되며, 폴란드는 독일 변경백들 의 공격으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10세기 프르제미슬 가문 통치하의 체코는 독일제국의 패권을 인정 하며 친 황제 정책을 폈다. 독일의 대공위시대로 체코는 정치적으로 독일로부터 독립하게 되어 이후 팽창을 하 게 된다. 11세기 왕위 투쟁이 벌어진 것을 이용하여 독일제국은 헝가리에 영향력을 끼치게 됐다. 12세기에 헝 가리왕국은 독일의 공격을 막아내며 번성기를 맞게 된다. 독일 동부 지역 공들과 변경백들이 12세기에 또 다시 슬라브 북서 지역 정복을 시도하며, 오드라강과 노테치강 그리고 브르다강까지 독일 국경을 확장시켰다. 독일 공들은 새로 장악한 영토 내에 사전에 준비한 식민 정책을 도입하면서 통치 기반을 강화시켰다. 발트해로부터 북해까지 해상 무역 독점권을 장악하기 위해, 13세기 후반 독일 북부 도시들과 독일 밖 발트 해안 도시 간 연맹 체인 한자 동맹이 탄생했다. 독일인의 예루살렘 성지 순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1190년 팔레스타인에 세 워진 튜튼기사단이 헝가리를 거쳐 1226년 폴란드에 의해 프루시 지역에 도입됐다. 이후 튜튼기사단은 정복한 영토에 강력한 국가를 세우고, 주변 폴란드, 리투아니아, 러시아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며 독일 진출의 선두에 섰다. 중세 독일의 동부 팽창으로 중동부유럽에서 심각한 민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독일-슬라 브 접경 지역에서 민족의식이 발전하고, 그 결과 발생하던 충돌은 서구보다 앞섰던 것이다.

영문 초록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tudy German expansion towards Central-Eastern Europe during the 11th to 14th centuries. Already at 10th century, from Saxony dynasty Germany launched the expansion towards Central-Eastern Europe at the sacrifice of Slavic and Baltic nations. The effect carried by the German expansion in Central-Eastern Europe has been really enormous. From the political aspects and economic, cultural and social as well, Germany had been acted as a stable but changeable element over thousand years until the end of World War II. From the end of 10th century, Saxony dukes and bishops had been conquered a north-eastern Slavic tribes, Obodrzyce and Wieleci-Lutycy. At 12th century again east German dukes and margraves tried undertake a conquest of north-eastern Slavic area. In a captured reign, German dukes had been consolidated a rule introducing a colonization. At the second half of 13th century, Hanseatic League came into being as a alien of north- German cities and Baltic seaside towns, in order to seizure a monopoly of maritime trade from the Baltic Sea to the North Sea. The Teutonic Order which was founded at Palestine in 1190 with the purpose to protect German pilgrims to Jerusalem was introduced to Prussian territory by Poland through Hungary, in 1226. Then the Teutonic Order organized powerful state, and it was been at the head of a German expansion which threatened the neighbor countries-Poland, Lithuania and Russia. Under this consideration, this paper focuses on the nation problem resulted by eastern expansion of medieval Germany which began get to serious aspect in Central-Eastern Europe. Consequently, I propose that the national consciousness had been developed at a German-Slavic border and the collision between two sides was followed by Western Europe.

목차

<국문개요>
1. 들어가는 말
2. 11-13세기 중동부유럽 상황
3. 슬라브 지역으로의 독일 정치권 팽창
4. 독일의 식민 정책과 한자 동맹
5. 발트해에서의 독일 기사단
6. 튜튼기사단 대 루시, 리투아니아와의 전쟁
7. 맺는 말
참 고 문 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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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Kim Yong-Deog). (2004).중동부유럽으로의 독일 진출과 그 결과. 동유럽발칸연구, 12 (2),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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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Kim Yong-Deog). "중동부유럽으로의 독일 진출과 그 결과." 동유럽발칸연구, 12.2(2004):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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