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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항경련제 투여 종료 후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

이용수 23

영문명
Clinical Study of the Risk Factors of Recurrence after the Antiepileptic Drug Discontinuation in Childhood Epilepsy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이영은(Young Eun Lee) 차병호(Byung Ho Cha) 김황민(Whang Min Kim) 양재승(Jae seung Yang) 김종수(Jong Soo Kim)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5권 제1호, 31~37쪽, 전체 7쪽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7.10.2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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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 항경련제의 투여 후 상당 기간 경련 조절이 된 환아에서 투여 종료에 대한 기준은 보고자마다 다르다. 저자들은 항경련제의 투여 종료 수 경련 발작의 재발 양상과 재발 위험인자 등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 1일부터 1994년 6월 30일까지 원주의대 부속 원주 기독병원 소아과에 방문하여 간질로 진단받고 항경련제 투여 후 2년 이상 발작이 없었던 환아에서 투여 종료 후 1년 이상 외래 추적이 가능하였던 59명을 대상으로 재발 양상과 재발이 없었던 군(43명)과 재발군(16명)으로 분류 하여 두 군간의 위험인자(발병 연령, 투여 전까지의 발작 횟수, 발병 후 투여 시작까지의 기간, 투여 후 경련이 조절되기까지의 기간, 경련없이 경련이 조절되었던 기간, 동반된 신경학적 이상 유무, 투여 종료 직전에 시행한 뇌파 소견)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 1) 총 59명의 환아 중 16명(27.1%)에서 재발하였으며 재발 환아 16명 2명은 감량 기간 중, 6명은 투여 종료 후 6개월 이내, 6명은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재발하여 87.5%에서 1년 이내 재발하였다. Kaplan-Meier curve에 의하여 투약 종료 후 시간에 따른 경련 발작의 빈도는 투약 종료 후 12개월에는 23.7%, 24개월에는 33.6%로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2) 재발이 없었던 군(43명)과 재발군(16명)은 각각 투여 전 10회 이상 발작 횟수(9.3% vs. 37.5%), 투여 후 경련이 조절되기까지의 평균 기간(9.5개월 vs. 31.1개월), 동반된 신경학적 이상(11.6% vs 56.2%)에서 의의있는 차이를 나타냈다(P<0.05). 3) 두 군간의 평균 발병 연령(70.6개월 vs. 58.5개월), 발병 후 투여 시간까지의 평균 기간(9.5개월 vs. 6.6개월), 평균 경련 조절 기간(49.7개월 vs. 39.3개월), 투여 종료 직전의 뇌파 이상(23.2% vs. 25.0%)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총 59명 중 27.1%에서 재발하였으며 재발 환아의 대부분(87.5%)은 감량 기간 및 1명 이내 재발하였다. 투여 전 발작 횟수가 많고, 경련이 조절되기까지의 기간이 길수록, 동반된 신경학적 질환이 있을수록 재발이 잘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59 children seen from Jan. 1990 to Jun. 1994 with epilepsy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o evaluate the tendency of recurrence and the risk factors after the antiepileptic drug discontinuation. The population consisted of 59 children who were seizure free for more than 2 years and followed up for more than 1 year after the discontinuation via department of pediatrics, Yonsei University, Wonju College of Medicine. We analyzed risk factors of recurrence(age of seizure onset, seizure frequency before treatment, interval from seizure onset to start of treatment, duration from neurologic disorders, and EEG done just before discontinuation) between non-recurrent group(43 patients) and recurrent group(16 pati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59 patients with epilepsy, 16(27.1%) patients showed recurrence after the discontinuation and 14(87.5%) patients of those were developed during tapering and within less than 1 year. The probability of recurrent seizure by Kaplan-Meier curve at 12 and 24 months after discontinuation are 23.7% and 33.6% respectively.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n seizure frequency before treatement, duration from start of treatment to control (9.5months vs. 31.1months), and associated neurologic disorders(11.6% vs. 56.2%) between non-recurrent and recurrent group.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age at seizure onset(70.6 months vs. 58.5months), interval from seizure onset to start of treatment(9.5months vs. 6.6months), length of seizure free(49.7months vs. 39.3months), abnormal EEG finding done just before withdrawal(23.2% vs. 25.0%) between non-recurrent and recurren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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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영은(Young Eun Lee),차병호(Byung Ho Cha),김황민(Whang Min Kim),양재승(Jae seung Yang),김종수(Jong Soo Kim). (1997).항경련제 투여 종료 후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5 (1), 31-37

MLA

이영은(Young Eun Lee),차병호(Byung Ho Cha),김황민(Whang Min Kim),양재승(Jae seung Yang),김종수(Jong Soo Kim). "항경련제 투여 종료 후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5.1(1997):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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