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特輯/21世紀 美國의 아시아 安保戰略] 世界體制와 覇權의 變動原理: 로마에서 美國까지

이용수 310

영문명
Principles of Hegemonic Change and Global Transformation: From the Roman Empire to the United States
발행기관
신아시아연구소(구 신아세아질서연구회)
저자명
김태효(KIM Tae-Hyo)
간행물 정보
『신아세아』신아세아 제11권 제3호, 29~58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4.09.01
6,4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세계정치체제의 역사적 흐름을 결정적으로 주도했던 주요 패권국들의 탄생과 쇠퇴, 그리고 소멸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인류사회의 집단거주와 체계적 정치질서 확립이 이루어진 이후 지금까지 존재한 주요 패권세력으로는 로마제국, 몽골제국,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미국 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여섯 개의 사례를 선택하는 기준은 당대의 전반적 국제관계를 압도적으로 주도했는가의 여부와 향후 세계체제 변동에 의미 있는 여파를 미칠 정도로 새로운 국제관계 패러다임을 창출한 세력인가의 요구조건에 근거한 것이다 . 이러한 여섯 개의 패권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저자가 주장하려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시대를 앞서가는 강력한 군사력 거반의 창출이 패권을 확보하기 위 한 필요조건이라는 점이다. 역사적 상황에 따라 군사적 우위를 형성하였던 수단과 경로는 다르게 나타난다. 시간이 흐르면서 군사력의 핵심요소는 바뀌어왔지만, 군사력의 우위를 창출하려는 노력은 언제나 세계체제의 작동원리에 변화를 초래하였다. 둘째, 패권의 지속성은 힘의 크기 자체보다는 패권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질서의 재창출 능력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확보한 군사적 우위를 방어하기 위해 구사한 대외경제정책 및 기타 국제질서 관리 방식은 각 패권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야만적 지배원리만이 미덕이었던 고대, 중세시대까지의 패권은 과학과 전쟁력의 수준이 오랫동안 평준화되어 있던 시기였다. 따라서 조직력 (로마)과 기동력 (몽골) 같은 탁월한 운용능력만 갖추더라도 장기패권을 누릴 수 있었다 . 하지만, 근대 이후 민족주의, 인권개념, 상호의존적 세계질서 등의 규범이 싹틀수록 패권은 타협과 공존을 위한 처방을 병행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은 팽창에 따른 통치비용의 가중과 삭민지 관리방식에 대한 공통된 고민을 지녔던 패권국이었던 것이 다 . 오늘날 미국은 세계의 반민주의와 씨름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패권자산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거장 덜 폭력적으로 패권을 행사하는데도, 가장 많은 국가로부터 비판받는 이유는 아마도 현 세계체제가 과거의 그것과는 또 다른 어떤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기에 그럴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ims to provide an analysis of the birth, decline, and end of the major hegemons that brought about revolutionary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system. The criteria for selecting the six cases--i.e., the Roman Empire, the Mongol Empire, Portugal, Netherlands, the Great Britain, and the United States -is whether the power under examination created a new paradigm with meaningful repercussions for the evolution of the world system. The author's main arguments are twofold. First, a monopoly of overpowering technology and weapon systems is a minimum prerequisite to become a superpower. That each hegemon cultivated different means and mechanisms to reinforce its influence is because of different historical conditions for different ages. The core clement of military power has continuously evolved, but the efforts to obtain military preponderance have induced dramatic changes in the operational principle of the world system. Second, the viability of hegemonic rule depends more on a hegemon's capability to reshuffle the existing order in a way that serves its interests, rather than on the magnitude of the power itself. The way a hegemon manages the world system in order to defend its leadership that eventually affects the longevity of hegemonic rule. Global powers during the ancient period and the Middle Ages, when military technology was roughly equal, could enjoy a long cycle of hegemonic rule--as long as they were equipped with excellent operating capability. However, global powers since the advent of nationalism and international norms, particularly the U.S., should have to utilize unilateralism and multilateralism in tandem with other capabilities.

목차

Ⅰ. 序論
Ⅱ. 覇權體制 變動의 歷史的 回顧: 軍事力 優位의 決定要因
Ⅲ. 美國中心 世界體制의 屬性과 覇權理論의 變化模索
Ⅳ. 結論
參考文獻
要約文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태효(KIM Tae-Hyo). (2004).[特輯/21世紀 美國의 아시아 安保戰略] 世界體制와 覇權의 變動原理: 로마에서 美國까지. 신아세아, 11 (3), 29-58

MLA

김태효(KIM Tae-Hyo). "[特輯/21世紀 美國의 아시아 安保戰略] 世界體制와 覇權의 變動原理: 로마에서 美國까지." 신아세아, 11.3(2004): 29-58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