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이행과정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고찰-‘네트워크’, ‘사회자본’개념을 중심으로

• 영문명: A Political Economic Approach to the New Economy Transition Process
• 발행기관: 한국동서경제학회
• 저자명: 김재훈(Kim Jae Hoon)
• 간행물 정보: 『한국동서경제연구』한국동서경제연구 제16집 제1호, 183~208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08.01

국문 초록

1990년대 이후 세계경제에는 lCT 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그 영향이 산업 전반에 미쳐 이른바 ‘신경제’가 발전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환 유통혁명과 유연생산에 의한 생산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혹은 ‘사회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많은 연구가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 이익집단들의 네트워크 혹은 ‘사회자본’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대구지역경제를 사례로 해서 살펴본 것이다. 그들의 사적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함으로써 기존산업의 확신이 아니라 산업구조의 전환이 필요한 경우에 그것이 저해될 수 있다. 국가 (관료) 를 동원하여 집단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지대추구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 혁신의 ‘경로의존성’이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해서 지역경제가 기존산업에 고착 Oock-in) 되는 젓이다.

영문 초록

Since 1990s, there has been a rapid development of ICT industries and its impact through all over the economy. There are innovations of the logistics through the electronic trade and of the production through the flexible production. Then network or 'social capital' has got important, so are there much researches. But the networks or social capital of the vested in existing industries can have negative effects, here in case of Daegu City local economy which has textile industry as its staple one. Their mutual efforts to maintain private interests in old industries have hampered the development of new industries. It could be the rent-seeking with the aids of central or regional government, so regional economy has been locked in existing industries.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신경제'와 네트워크, '사회자본'

Ⅲ. 경제발전의 지역적 확산과 새로운 수도권 집중-두 개의 원심력

Ⅳ. 쇠퇴경제 회생정책의 정치경제적 의미

Ⅴ. 결론: 네트워크 혹은 '사회자본' 개념에 대한 비판적 재검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