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불안과 우울에서의 자기불일치

• 영문명: Self- Discrepancies in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 저자명: 김남재(Nam-Jae Kim)
• 간행물 정보: 『심리과학』제10권 제1호, 55~67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1.10.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대인 불안과 우울이 상이한 자기불일치에 원인이 있다는 자기불일치 이론의 가설을 검증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불안 척도 점수와 우울척도 점수에 의해 대인불안과 우울 공존 집단, 대인불안 집단, 우울 집단 및 통제 집단으로 나누어 두 가지 유형의 자기 불일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인불안과 우울 공존 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실제적: 이상적 자기불일치가 더 높았다. 그러나 가설과는 달리, 우울 집단의 실제적: 이상적 자기불일치가 통제 집단에 비해 더 높지 않았다. 실제적: 의무적/타인관점 자기불일치는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전반적 결과는 자기 불일치 이론을 지지하지 않았다. 선행연구 결과들과 비교하여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Self-discrepancy theory proposed that the vulnerability to emotional distress is associated with a particular type of self-discrepancies.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hypothesis that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are result of different types of self-discrepancies. College students performed the Interaction Anxiousness Scale,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and 4 types of the Texas Social Behavior Inventory to measure 4 different self-evaluations(actual self, ideal self, actual/other self, and ought/other self). Two types of self-discrepancies were compared among the socially anxious and depressive subjects, the socially anxious subjects, the depressive subjects and the non-anxious and non-depressive subjects. The socially anxious and depressive subjects, but not the depressive group, had elevated actual:ideal self-discrepancies. But actual:ought/ other self-discrepancies were not different among 4 groups. Overall results did not support self-discrepancy theory. Implications of the present findings were discussed.

목차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