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그룹화 현상과 금융시스템 안정성

• 영문명: Financial Group and Financial Systemic Risk
• 발행기관: 한국경제발전학회
• 저자명: 송홍선(Hongsun Song)
• 간행물 정보: 『경제발전연구』경제발전연구 제11권 제2호, 59~93쪽, 전체 35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12.01

국문 초록

근년 들어 글로벌 10대 금융그룹 중 상당수의 자산규모가 1조 달러를 상회하는 등 대형화, 겸업화, 글로벌화를 통한 금융의 그룹화전략은 1990년대 이후 경쟁우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증하는 지배적인 성장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금융 트렌드에 대한 재무적 평가는 유보적이거나 다소 부정적이다. 규모 및 범위의 경제가 창출하는 잠재적 이득은 기대 만큼 크지 않은 대신 개별 금융그룹의 리스크나 시스템리스크는 점차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의 거대화에 따른 대리인문제의 복잡화, 시스템리스크를 우려한 감독당국의 대마불사와 규제유예 등으로 인해 금융그룹이 위험추구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이는 방화벽, 시장규율, 자기자본규제 등과 같은 기존의 규율시스템이 금융그룹을 실질적으로 규율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대안적인 규율시스템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고 실질적인 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JEL : G2)

영문 초록

This paper reviews the existing literature concerning financial conglomerate and its effects on risk-return profile of financial group. We found that the capability of earings in financial group has not been built up significantly less than the related theories expect while the financial risks in systemic dimension as well as individual dimension have quite increased. The risk management system that reinforces internal control system and weakens the TBTF expectation should be robustly built up and refined.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금융그룹화의 현황

Ⅲ. 금융그룹화의 성과: 효율성과 금융리스크

Ⅳ. 금융그룹에 대한 규율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