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이용수 7
- 영문명
- The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of Correctional Officials
- 발행기관
- 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
- 저자명
- 남우환 정소희
- 간행물 정보
- 『교정상담학연구』제9권 제2호, 5~32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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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S 특별시, D 광역시, G 광역시 소재의 지방교정청에 소속된 교정공무원 43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 4명을 제외한 총 426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위해 인구 사회학적요인, 음주 수준, 위험요인(직무스트레스, 외상후스트레스장애)과 보호요인(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8.0을 이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 사회학적요인에서는 취미활동의 유무와 근무경력이, 음주 수준에서는 알코올장애가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음주 수준의 영향은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투입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위험요인인 직무스트레스와 PTSD는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보호요인인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은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으며, 다음으로 직무스트레스와 PTSD, 회복탄력성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건강한 취미활동의 장려와 장기재직자에 대한 대책이나 심리상담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사회에서 잘 주목받지 못하는 교정 분야에서 각종 위험 요소에 노출된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교정 시스템의 성과 향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of correctional officials, and provide basic data to improve their mental health. We collected data from 430 correctional officials belonging to the S Metropolitan city, D Metropolitan city and G Metropolitan city regional correctional offices. A total of 426 data point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luding 4 unfaithful responses. In order to find out the 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of correctional officials, which are the dependent variables, we divided the independent variables into a demographic factor, drinking level, risk factors (job stres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protective factors (self-esteem and resilience). As a data analysis method, we conducte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8.0.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e found that hobbies and work experience, (both demographic factor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mental health of correctional officials. This effect was also observed at drinking level. Second, the effect of drinking level disappeared when risk and protective factors were added. Third, job stress and PTSD were negatively related to the mental health of correctional officials, while self-esteem and resilience was a positive influence. Finally, self-esteem was the most influential of all factors, followed by job stress, PTSD, and resilience. The results can be useful for understanding of mental health problems of correctional officals, and also developing policies and programs. Based on the results, we suggest encouraging hobby activities as a compensation for long-term employees, as well as supporting psychological counseling. In addition, we propose effective measures, such as establishing a support system for managing job stress and PTSD, as well as programs to strengthen self-esteem and resilience.
목차
서 론
이론적 배경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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