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기수준 결정, 위기결과 및 자해행동 유형 분석

• 영문명: Analysis of Adolescent Crisis Levels, Crisis Outcomes, and Types of Self-Harm Behavior
• 발행기관: 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
• 저자명: 박현정 정유라 김미라
• 간행물 정보: 『교정상담학연구』제9권 제2호, 125~152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위기 실태를 조사하여 위기수준 결정, 위기결과 및 자해행동 유형분석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J도 Y군에 소재한 중･고등학생 1,8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방법은 자기보고형 설문지를 활용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24년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 간이었다. 자료 분석에는 청소년 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 분석과 대응 일치 t-검정을 분석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척도를 사용하여 위기수준 결정, 위기결과 및 자해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위기수준 결정에 미치는 효과의 결과는 고위험군, 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일반군으로 분류해 보았을 때, 일반군에서 학생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에서는 여학생, 학년별에서 중학년 1학년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위기결과에 미치는 효과의 결과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자해행동에 미치는 효과의 결과에서는 신체로 불지지기, 화상입히기, 위험한 물질 삼키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청소년 위기의 실태를 명확히 확인되었으며 위기수준 결정과 위기결과와 자해행동 유형에 대해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위기 수준 및 자해 행동의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정책 개발 및 학교 상담 프로그램 개선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연구는 청소년의 위기 실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 및 개입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e of adolescent crises to determine crisis levels, crisis outcomes, and analyze types of self-harm behavior. The research was conducted on 1,839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Y region. The survey method employ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administered in person, with a survey period from March 25 to April 30, 2024.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t-tests for correspondence were performed to assess adolescent crises. The Crisis Youth Status Survey Scale was used as a measurement tool to assess crisis levels, crisis outcomes, and self-harm behavi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the effects on determining adolescent crisis levels, when classified into high-risk, risk, potential risk, and general groups, students in the general group showed the highest levels. Second, in terms of the effects on crisis outcomes, internet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was found to be the highest. Third, concerning the effects on self-harm behaviors, behaviors such as burning the body, inflicting burns, and swallowing dangerous substances were found to be the most prevalent. In summary, the current state of adolescent crises has been clearly identified, confirming crisis level determinations, crisis outcomes, and types of self-harm behaviors. This research will provide important foundational data for policy development and improvements in school counseling programs, by identifying the causes of crisis levels and self-harm behavior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play a significant role in establishing more effectiv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strategies through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current state of adolescent crises.

목차

서 론

이론적 배경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청소년 위기수준 결정 위기결과 자해행동 위기 실태조사 Adolescents Crisis status survey Crisis level determination Crisis outcomes Self-harming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