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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이스포츠의 대학 교육 필요성과 정당성에 관한 연구

이용수 51

영문명
A study of necessity and appropriateness of eSports education at University
발행기관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저자명
최은경(Choi, Eun-Kyoung)
간행물 정보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법』제23권 제3호, 191~211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0.08.31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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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이스포츠의 대학 교육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탐구하기 위해, 이스포츠를 학문적으로 접근한 국내외 연구를 고찰하고 한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체육과 스포츠가 시대적 맥락 속에서 구별되고,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 학문적 발전을 탐구함으로써 이스포츠 교육의 정당성과 방향을 살펴보았다. 결국 이스포츠가 스포츠라는 것을 규명하는 논쟁과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지위를 연구했던 관점, 그리고 국제 스포츠 단체에 가입하기 위한 연구는 이스포츠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수성과 차별성을 기존의 스포츠에 희석시키기고 있어 이스포츠의 가치와 본질을 탐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예컨대 이스포츠는 게임에서 시작했지만 모든 게임이 이스포츠가 될 수 없으며, 이스포츠는 스포츠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기존 스포츠의 형식을 항상 따르지도 않는다. 또한 이스포츠는 경기장 밖에서도 항상 플레이되며, 미래 IT 산업 기술들과 쉽게 접합 가능하다. 그리고 이스포츠의 재매개 현상은 이스포츠 시장을 키우는 자본과 기술 그리고 사용자가 추동하고 있어 그 방향이 항상 일정하지 않다. 예컨대 이스포츠는 이종 학문 간 통섭(consilience)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향후 급속히 팽창하는 관련 산업 현상의 본질을 증명하고 탐구하기 위해서라도 게임, 스포츠, 미디어 및 IT산업 분야의 다양한 연구 이론과 방법을 적용해 설명되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스포츠의 학문적 재매개 방향성이며, 이스포츠 교육에 대한 본질적 접근 방식이다. 이에 본 논문은 최근 미국과 영국의 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는 이스포츠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그 특징을 분석해 이스포츠 교육의 필요성을 증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스포츠를 즐기는 Z세대는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사회를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퓨전 학문으로 해석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영미권 대학들의 혁신적 이스포츠 교육 사례를 참고해 우리 현실에 맞는 학제 간 융합 교육과 통섭학문으로서의 체계적 발전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discuss the necessity and appropriateness of eSport education at University. Firstly this paper reviewed the recent core discussion in order to identify the eSports. Regarding the previous papers are approached by conventional view point although this is fact that all games are not able to be eSports and all eSports are not able to be traditional sports. In addition, this paper discussed briefly the difference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sport education. It implies what the values of eSports education are the goal of esports education at University. Secondly it introduced the various course cases at the Universities, in the US and UK. It was not only suggesting the new fusion education course, but also the ways of rethinking of eSports in order to reform the education system at the post COVID19 is meaningful to be introduced. To study and educate eSports to generation Z are new area such as consilience study but it is an important step to develop eSports education as fusion or consilience studies which are included game studies, sports studeis, media and communication studies and IT studies. The engaged contents and technologies are the proper way to teach and good timing.

목차

Ⅰ. 서론
Ⅱ. 체육, 스포츠 그리고 이스포츠
Ⅲ. 이스포츠의 학문적 고찰
Ⅳ. 이스포츠의 대학 교육 가치와 방향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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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최은경(Choi, Eun-Kyoung). (2020).이스포츠의 대학 교육 필요성과 정당성에 관한 연구.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법, 23 (3), 191-211

MLA

최은경(Choi, Eun-Kyoung). "이스포츠의 대학 교육 필요성과 정당성에 관한 연구."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법, 23.3(2020): 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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