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진로관련 미술치료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이용수 245
- 영문명
- A Meta-analysis of the Effect of Career-related Art Therapy
- 발행기관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저자명
- 김은중(Kim, Eunchoong) 이근매(Lee, Keun-Mae)
- 간행물 정보
- 『예술심리치료연구』제16권 제2호, 137~163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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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국내에서 연구된 진로를 주제로 한 미술치료 논문들을 메타분석하여 그 효과에 대한 타당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4년부터 2018년 2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진로관련 미술치료를 주제로 한 석사,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논문 중 연구목적에 맞는 30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인별로는 진로성숙도를 다룬 논문이, 연구대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주로 사용된 기법은 혼합기법이며, 집단크기는 8 10명, 총 시행횟수는 11 15회기, 주당 시행횟수는 1회와 2회, 회기당 시간은 61 90분씩 시행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전체 평균효과크기(ES)는 1.24로 산출되었으며, Cohen(1977)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큰 효과크기라고 할 수 있다. 진로관련 미술치료프로그램의 종속변인별 효과크기는 진로정체감, 진로효능감, 진로성숙도, 자기이해, 진로의사결정, 진로인식 순으로, 대상별로는 대학생, 기타, 중학생, 초등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기법으로 진행하였을 때 더 큰 효과크기가 도출되었으며, 이론적 접근유무에 따른 효과크기는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회기 당 진행 시간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는 61 90분, 60분 이하, 91 120분 순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진로관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8 10명의 집단원으로 구성하여 10회 이하로 주당 1회 실시할 때 가장 큰 효과 크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The following paper discusses the meta-analysis of domestic studies regarding career-related art therapy. The motivation of this meta-analysis is aimed at drawing reliable and valid conclusions about the effects of career-related art therapy. Among domestic masters and doctoral theses and academic journals from 2004 to February 2018, 30 studies have been selected for the purpose of this analysis. By dependent variable, career maturity was the most common, with high school students being the dominant test subjects. The most often used method was mixed media, with 8-10 individuals being the largest population size. The number of therapy sessions conducted was 11-15 times with one or two sessions held weekly, and most sessions lasted 61-90 minutes. The average effect size on career-related art therapy was 1.24, which indicated a strong effect by Cohen’s standards. Examining the average effect size of the career-related art therapy program, the following response variables had the greatest effect size, in order of highest to lowest: career identity, career efficacy, career maturity, self-understanding, career decision-making, and career perception. The most statistically significant population groups, in order of significance, were college students, others, middle school students,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By method, using a single method produced the strongest effect,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Using the theoretical approach method did not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By session duration, the average effect size was the largest in order from, 61-90, below 60, and 91-120 minutes. However, they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is expected that the strongest effect size can be obtained when the program is composed of 8-10 group members and conducted once per week with below 10 time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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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관련 미술치료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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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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