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증후군 아동의 의사소통기능 향상을 위한 AAC 중재의 사례 연구

• 영문명: A Case Study on the AAC Intervention for Improvement of Communication Ability in Children with Williams Syndrome
•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 저자명: 노희연(Noh, Heeyeon) 송기범(Song, Kibum) 최양규(Choi, Yanggyu)
•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23권 제1호, 87~103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3.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컴퓨터프로그램을 활용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가 윌리엄스증후군 아동의 의사소통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윌리엄스증후군으로 진단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는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주 3회씩, 매회 30분씩, 총 30회에 걸쳐 대상자간 중다간헐기초선설계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컴퓨터를 활용한 의사소통판의 그림상징을 클릭하면 그림상징에 해당하는 문장이 음성으로 출력되도록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훈련 전략으로 대상아동들에게 친숙한 세 가지 의사소통 활동 상황(도형 놀이, 비눗방울 놀이, 샌드위치 만들기)을 선정하여, 요구표현, 감정 및 견해 표현, 사회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이용하여 중재한 결과, 세 아동 모두 기초선단계에 비해 의사소통기능이 향상되었으며, 습득된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 intervention on improving communication abilities in children with Williams Syndrome. Participants included 3 children diagnosed with Williams Syndrome exhibiting communication difficulties with others. For this study, Multiple Probe Baseline Design across subjects was utilized. The tool utilized was a computer that allows participants to operate a communication windows program by clicking on graphic symbols; Korean explanations for each symbol were present. Participants were trained to choose three familiar activities as communication situations to provide them with opportunities to express their needs and reveal what they feel and think in a socially negotiated way. Results showed that the AAC intervention effectively improved communication abilities for all 3 participants.

목차

방법

결과

논의

키워드

AAC 윌리엄스증후군 중다간헐기초선설계 Williams Syndrome Multiple Probe Baseline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