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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기 외상 경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경향, 강박사고 경향 간의 관계 - 초기 부적응 도식을 중심으로

이용수 149

영문명
Early Maladaptive Schema and Negative Events as Predictors of Obsessive and Post-Traumatic Stress Tendencies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저자명
김혜림(Kim, Hyerim) 정진복(Jung, Jinbok) 김제중(Kim, Jejoong)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23권 제1호, 257~270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3.31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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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기 외상 경험이 성인기의 강박사고 및 외상후 스트레스 경향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초기 부적응 도식의 역할과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아동 청소년기 외상 경험이 있는 457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고 다변량 분석을 위해 자료를 외상후 스트레스 집단, 강박사고 경향 집단, 두 경향의 공존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부적응 도식 중 ‘단절 및 거절’, ‘손상된 한계’ 하위도식이 외상후 스트레스 경향을, 그리고 ‘타인 중심성’ 도식은 강박사고 경향을 각각 예측하였으며, ‘과잉경계 및 억제’ 도식이 두 경향을 공통적으로 예측하였다. 두 경향 공존집단의 경우 모든 초기부적응 하위도식에서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 결과들은 특정 병리 증상 또는 증상들의 공존 여부에 따라 부적응적인 인지 도식 작용의 심각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외상 경험자의 특징적 증상에 따라 초기 부적응 도식의 특성에 초점을 둔 다양한 치료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영문 초록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the role of early maladaptive schema and negative events in predicting obsession and post-traumatic stress tendencies. 457 people with a history of traumatic experience(s) during childhood and/or adolescence were surveyed and categorized into one of three groups for analysis: ‘post-traumatic stress’, ‘obsession’, or ‘both’. MANOVA revealed that the sub-categorical cognitive schemas ‘disconnection and rejection’ and ‘damaged limitation’ predict post-traumatic stress and ‘centrality of others’ predicts tendency of obsession. In the ‘both’ group, ‘excessive blocking and suppression’ wa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the ‘both’ group yielded higher scores in all sub-categories of the early maladaptive schema scal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maladaptive cognitive schema could vary depending on specific pathological symptoms or the co-occurrence of other symptoms. When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cognitive maladaptive schema, this study implicates the necessity of utilizing a different approach when treating individuals with prior traumatic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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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혜림(Kim, Hyerim),정진복(Jung, Jinbok),김제중(Kim, Jejoong). (2016).아동 청소년기 외상 경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경향, 강박사고 경향 간의 관계 - 초기 부적응 도식을 중심으로. 재활심리연구, 23 (1), 257-270

MLA

김혜림(Kim, Hyerim),정진복(Jung, Jinbok),김제중(Kim, Jejoong). "아동 청소년기 외상 경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경향, 강박사고 경향 간의 관계 - 초기 부적응 도식을 중심으로." 재활심리연구, 23.1(2016): 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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