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지각된 정서적 학대 경험과 우울증상의 관계 :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 영문명: Perceived Emotional Abuse and Depressive Symptoms in University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Compassion
•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 저자명: 박희정(Park, Heejung) 임영진(Lim, Youngjin)
•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23권 제2호, 459~468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6.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지각된 정서적 학대 경험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매개변인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302명의 대학생에게 정서적 학대 척도, 자기자비 척도, 우울증상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정서적 학대 경험은 우울증상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자기자비는 정서적 학대 및 우울증상과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자기자비는 정서적 학대와 우울증상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변인으로 기능하였다. 논의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가 지니는 학문적ㆍ개입적 의의와 제한점을 기술하였다.

영문 초록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compassion were examined in the relation between perceived emotional abuse and depressive symptoms. Three hundred and two undergraduates completed measures of perceived emotional abuse, self-compassion and depressive symptoms. Results indicated that self kindness and common humanity fully mediated the relations between perceived emotional abuse and depressive symptoms in university students. Implications of this study, limitations of the present findings, and directions of the future study are discussed.

목차

방법

결과

논의

키워드

정서적 학대 자기자비 우울증상 perceived emotional abuse self compassion depressive sympt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