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메이지 초기 신도국교화(神道國敎化) 정책의 추진과 좌절
이용수 151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일본교육학회
- 저자명
- 이명실
- 간행물 정보
- 『한국일본교육학연구』제17권 제1호, 167~189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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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근대적 개혁에 대한 평가는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국가상(國
家像)을 설정한 일본정부가 그것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정진하는 모습으로 인식되는 측면
이 강했다. 교육에 관해서도 ‘학제’ 발포를 통해 서구의 근대적 의무교육제도의 이념이 표
방되었고, 체계적 교육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일본 근대화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이 부각
시켰다. 이 과정에서 학제의 불완전성이나 모순 등은 생략되는 측면이 강했다. 그러나 ‘학
제’ 발포의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결과만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기까지의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은 자명한 이치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 초기 민심통합 장치로 활용되었
던 신도국교화 정책의 추진 과정, 즉 신도를 국가종교로 만들어 천황중심의 사회를
만들려고 했던 정책과 그 변용 과정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메이지 초기에
정치적 주도권을 획득했던 집단의 특징이 분명해질 것이며, 이들이 전개한 민심통합
장치의 재편과정에서 학교가 어떻게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었는지가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또한 ‘일본적 근대교육’이 왜 그렇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일본의 교내폭력·이지메 동향과 대책 시스템의 전개
- 한일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초등체육과 학습 내용의 변화 비교
- 생활과 및 총합적 학습시간의 특성과 육성하고자 하는 힘 고찰
- 일본 AO입시제도에 관한 소론
- 일본 법과대학원 평가에 대한 연구
- The Japan-Korea comparative study of a practical skill subject lesson: Elementary school lesson comparison of Japan and South Korea
- 일본의 보육소?유치원의 다문화 가정 부모에 대한 지원 및 문제 대응 방식에 관한 연구: 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 메이지 초기 신도국교화(神道國敎化) 정책의 추진과 좌절
- 아동양육에 관한 한일 학부모 의식 비교 연구: 자조능력과 예절교육을 중심으로
- 일본의 현직 교사교육 현황과 전망의 탐색
- 일본의 교원평가에 관한 고찰
- 일본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고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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