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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오행그리기 검사의 개발과 효과 연구 - 무의식의 자율성을 증명하기 위한 미술치료적 접근을 중심으로 -

이용수 136

영문명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Five Primary Substance Drawing Test (FPSDT) - Focusing on the Art Therapeutic Approach to Demonstrate the Autonomy of the Unconscious -
발행기관
한국미술치료학회
저자명
황선영
간행물 정보
『미술치료연구』제23권 제2호, 381~404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4.1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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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인간에게 정신적 균형을 잡기 위한 무의식의 자율적인 작용이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 술치료와 칼 융의 무의식 이론, 명리학을 접목하여 오행그리기 검사를 개발하고, 피검자의 타고난 오행 일간과 검사에서 선택한 오행 이미지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그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오행그리기 검사가 미술치료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명리학의 고전인 ‘적천수’와 ‘궁통보감’을 바탕으로 ‘10개의 음양오행 이미지 목록’과 ‘필요오행’을 추출하였고, 검사에 필요한 검사지를 고안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목, 화, 토, 금, 수의 각 일간 오행은 43-54명 사이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250명 중 185명이 필요오행을 주제로 선택하여 74.00%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분석 후 새롭게 제안된 필요오행을 대입시켰을 경 우, 197명이 필요오행을 선택하여 78.8%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필요오행과 선택오행의 일치도는 자신에게 필요 한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개발된 오행그리기 검사는 미술치료에서 이 미지 상징과 색채심리, 미술재료, 이야기 만들기와 결부되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미술치료와 융의 무의식 이론, 명리학을 융합하여 새로운 학문적 탐구를 시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develops FPSDT which combines art therapy, Carl Jung's theory of unconscious and Myungrihak to see whether there is an autonomous action to enable psychological balance in humans. The Study aims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FPSDT by analy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born five substances of participants and the five substances chosen in the test. In addition, the possibility of the utilization of FPSDT in art therapy is considered. For these, ‘ten yin-yang five substances image’ list and ‘Necessary FPS’ are extracted based on Myungrihak's ‘Jukchunsoo’ and ‘Gungtongbogam’ and the questionnaire for the test is suggested. As a result, each of the five substances of tree, fire, soil, metal and water was distributed between 43 to 54 people and 185 out of 250 participants (74%) chose ‘Necessary FPS’ as their main characters. In the application of newly suggested ‘Necessary FPS’, 197 participants (78.8%) chose ‘Necessary FPS' which confirms that people attract their needed energy. The FPSDT showed the possibility of being used in art therapy to combine with image symbol, color psychology, art materials, and story making. The study is significant in the trial of new academic research using a combination of art therapy, Jung's unconscious theory and Myungri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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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황선영. (2016).오행그리기 검사의 개발과 효과 연구 - 무의식의 자율성을 증명하기 위한 미술치료적 접근을 중심으로 -. 미술치료연구, 23 (2), 381-404

MLA

황선영. "오행그리기 검사의 개발과 효과 연구 - 무의식의 자율성을 증명하기 위한 미술치료적 접근을 중심으로 -." 미술치료연구, 23.2(2016): 3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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