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이용수 242
- 영문명
-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Efficacy of Working Mothers
- 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 저자명
- 한은선,김선희
- 간행물 정보
- 『미술치료연구』제21권 제5호, 1041~1060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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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
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S시의 A종합병원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고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취업여성 21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집단에 12명, 통제집단에 9명이 배정되었으며, 실험집단에는 2013년 9월부터 11월까
지 주 2회로 16회기의 집단미술치료를 제공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제공하지 않았다. 집단미술치료 실시 전과 후
그리고 종결로부터 9주 뒤 두 집단 모두에 심리적 안녕감 검사(PWBS)와 자기효능감 검사(SES)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집단미술치료 실시 후 기혼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 실시 후 기혼취업여성의 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셋째, 집단미술치료 종결로부터 추
후까지 기혼취업여성의 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하게 유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취업여성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 효과가 추후에도 지속되었음을 확인하
였다. 기혼취업여성에게 구체적인 심리치료적 개입을 시행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미술치료가 기혼취업
여성의 정신건강 증진에 유용한 개입임을 확인했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efficacy of working mothers in terms of enhancement of quality of life. 24 women with minor
children, working at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 city,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eventually the data
of 21 working mothers was used. All of them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and 12 of them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EG) and the rest 9 to the Control Group(CG). EG was offered the
group art therapy, with 90-minute sessions twice a week September through November 2013 (16 times in
total). CG was offered no intervention. Both EG and CG were evaluated by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PWBS) and Self-Efficacy Scale(SES) before and after the group art therapy intervention and 9 weeks
after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And then the resulting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 18.0 package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pre-homogeneity of EG and CG and paired
sample t-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h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efficacy of the working
mothers were improved at a significant level. The group art therapy made the positive changes to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efficacy. Also, the positive changes in self-efficacy lasted. The result is
meaningful as the group art therapy intervention helped working mothers enhance the quality of their lives.
In addition, the limit of the study and some suggestions on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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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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