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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불임여성에서 스트레스 지각, 대처방식, 우울 및 불안

이용수 67

영문명
Stress Perception, Coping Behavior, Depression and Anxiety in Infertile Women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조행신 정상근 류철희 황익근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7권 제3호, 422~429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8.05.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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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불임여성에서 불임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에 심리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적 영향을 평가 하여 정신과적 중재의 필요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환자군은 전북대학병원 산부인과 불임크리닉에 내원한 불임으로 확진된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조군 은 환자군과 연령 및 학력수준이 대등한 1명이상의 자녀를 둔 34명의 건강한 기혼여성으로 선정하였다. 양 군모두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불임관련사항에 관한 반구조화된 설문지, 스트레스 지각검사, 대처방식 체크 리스트, Beck Depression Inventory, Hamilton Anxiety Scale,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SCL-90-R 그리고 상태-특성 불안 검사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불임여성은 대조군에 비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1) 스트레스 지각검사 중 금전적인 문제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고 있었으며(p=0.026), 최근 1년 간의 부정적 사건 및 중성적 사건의 빈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2) 스트레스 대처방식중 정서완화적 대처가 주가되는 소극적 대처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Hamilton우울척도수준, Hamilton불안척도수준 그리고 특성불안수준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4) Beck 우울수준, SCL-90-R의 우울수준 그리고 상태-특성 불안수준이 높을수록 일주일간의 스트레스 지각점수가 더 높았으며(p<0.05), Beck 우울수준 , Hamilton불안수준 그리고 상태-특성 불안수준이 높을 수록 소극적 대처의 빈도가 더 높았다(p<0.05). 결 론: 상기 결과로 미루어 불임여성들이 소극적 대처방식과 높은 수준의 우울, 불안을 보이는 바, 이에 대한 정 신과적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sychological impacts of infertility-related stress in Korean infertile women. Methods:Both the 34 infertile women group and the control group(34 married women) were evaluated by using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Stress Perception Scale, Coping Behavior checklist,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Hamilton Anxiety Scale(HAS),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HRSD), SCL-90-R and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STAI). Results:Perceived financial stress, frequency of negative and neutral life events and frequency of passive coping(especially, emotion-focused cop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infertile women than control group. In infertile women, totally perceived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BDI, SCL-90- R(depression) and STAI. Passive coping behavior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BDI, HAS and STAI. Conclusion:Above results suggest that infertile women would have a tendency to passive coping and high level of depression and anxiety, and should be considered for psychiatric intervention.

목차

서 론
연구 대상 및 방법
연 구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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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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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조행신,정상근,류철희,황익근. (1998).불임여성에서 스트레스 지각, 대처방식, 우울 및 불안. 신경정신의학, 37 (3), 422-429

MLA

조행신,정상근,류철희,황익근. "불임여성에서 스트레스 지각, 대처방식, 우울 및 불안." 신경정신의학, 37.3(1998): 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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