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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심인성 어지럼증 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에 관한 연구

이용수 45

영문명
Psychiatric Symptoms Manifested in Patients with Psychogenic Dizziness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이경규 이지영 김현우 이정엽 백기청 김재일 이근호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8권 제5호, 956~965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9.09.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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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에 심인성 어지럼증 환자가 상당수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고, 이러한 심인성 어지럼증과 동반되는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 우울장애, 인격장애 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심인성 어지 럼증 환자들의 빈도와 정신과적 증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어지럼증 환자들에게 평형검사, 자세운동측정검사, 자세변화검사, caloric testing을 시행하여 심인성, 말초성 및 중추성의 3군으로 분류한 후 각각 14명, 16명,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에게 한국판 Beck 우울 척도검사(K-BDI), Spielberg의 상태-특성 불안검사(STAI),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이용하여 정신과적 증상을 측정하여 이들 세 군을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1) 심인성 어지럼증을 가진 환자는 어지럼증을 나타내는 환자 총 62명중에서 14명으로 22.6%를 차지 하였다. 2) K-BDI에 따른 세 군간의 비교에서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STAI에 따른 세 군간의 비교에서 상태불안(STAI-S) 및 특성불안(STAI-T) 모두에서 세 군간에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SCL-90-R에 따른 세 군간의 비교에서는 9개의 척도 중에서 공포불안척도에서만 중추성 어지럼증 군이 47.56±6.90, 말초성 어지럼증 군이 53.50±13.74, 심인성 어지럼증 군이 58.50±16.05로 심인성 어지럼증 환자군이 중추성 어지럼증 환자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5) 통증 증상에 있어서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위장관 증상과 성기능 장애 증상은 중추 성과 말초성 어지럼증 군이 심인성 어지럼증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결 론: 상기 결과를 토대로 했을 때 어지럼증 환자들에 대한 정신과적 접근을 위하여 각 군을 나누는 것은 별 의미가 없으며 어지럼증 환자들의 어지럼증 자체에 대한 직접적이고 집중적인 치료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psychiatric symptoms in patients with psychogenic dizziness and compare these findings with those of patients with central and peripheral dizziness. Methods:A total of 62 patients with dizziness was the subject of investigation, and patients were classified into 32 with central type, 16 with peripheral type, and 14 with psychogenic type. Korean standardized Beck Depression Inventory(K-BDI),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STAI), and Korean standardized edition of Symptom Checklist 90 Revised(SCL-90-R) were used for the assessment. Statistically, Pearson’s chi-square test and one-way ANOVA with Scheffe s test were used with SPSS/PC for windows 6.0. Results: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roportion of psychogenic dizziness was 22.6% of the total subjects. 2) Total scores of K-BDI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3 groups. 3) Total scores of state anxiety and trait anxiet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3 groups. 4) In SCL-90-R, psychogenic dizziness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 of phobic anxiety only(p<0.01) than central dizziness group. And other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3 groups. 5) In additional somatic symptoms, pain score was not different among the 3 groups, but gastrointestinal and sexual symptoms scores of central and peripheral dizzines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psychogenic dizziness group(p<0.01).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that psychiatric symptoms in patients with psychogenic dizziness are not different from those of patients with central or peripheral dizziness. Therefore, the more direct and intensive treatment may be necessary regardless of the type of dizziness.

목차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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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이지영,김현우,이정엽, 백기청,김재일,이근호. (1999).심인성 어지럼증 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에 관한 연구. 신경정신의학, 38 (5), 956-965

MLA

이경규,이지영,김현우,이정엽, 백기청,김재일,이근호. "심인성 어지럼증 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에 관한 연구." 신경정신의학, 38.5(1999): 95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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