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특수교육 40년의 학사적(學史的) 연구: 저술활동 중심으로

• 발행기관: 한국특수교육학회
• 저자명: 김병하
• 간행물 정보: 『특수교육학연구』제38권 제2호, 1~34쪽, 전체 3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3.09.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 40년을 되돌아보며, 전ㆍ현직 특수교육 학부 교수들의 저술활동을 중심으로 저서를 통한 대구대 특수교육의 학사(學史)를 구명코자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태영의 「특수교육개론」(1963)을 비롯해서 2002년말까지 대구대 특수교육학부 교수들에 의해 저술된 53권의 저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대구대 특수교육 40년의 저술활동을 80년대를 기준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본 결과, 90년대 이후에 저술된 것이 전체의 63.5%나 되고 특히 최근 5년간 저술된 것이 무려 전체의 38.5%나 된다. 또, 전체 저서 가운데 단독저서(38.5%)보다 공동저서(61.5%)가 훨씬 많으며, 이들 대부분은 ‘교재용’도서로 저술한 것이 대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특수교육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 실사구시적(實事求是的) 저술역량이 아쉬운 가운데, 저자의‘저술정신’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권위있는 저서가 보다 많이 나와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going to look deep into the history of special education of Daegu University, looking back 40 years' special education of Daegu University throughout books written by ex and present professors at Daegu University, Wi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 selected 53 books that had published by special education professors of Daegu University from 1961 to 2002 as analyzing subjects. When I divided into the first and second half, setting 1900's as a basic year, books written after 1990's are 63.5% and especially, books written for recent five years are 38.5%. Among the whole books, there are much more cooperating works(61.5%) than single works(38.5%). Generally, it is much to be regretted that there are few works that dealt with special education issues more deeply. That means that we have tasks to publish books that are more authoritative and include writers' own clear 'mind of writing'

목차

<요약>

I. 서론: 문제의 제기

II. 80년대 이전의 저술활동(1963~1980)

III. 80년대 이후의 저술활동(1981~2002)

IV. 저술활동의 학사적(學史的) 논평

V. 결론: 반성과 과제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