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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방해하는 구조적이고 구성적인 악운에 대하여 - 후기식민주의 비평에 대한 덕 윤리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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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On Systemic, Constitutive Bad Luck that Interferes with a Good Life : A Virtue Ethical Approach to Postcolonial Critique
발행기관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저자명
홍혜빈(Hyebin Hong)
간행물 정보
『신학사상』208집(2025년 봄호), 341~369쪽, 전체 29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3.31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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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식민 지배가 피식민인의 도덕적 역량을 손상시켜 좋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과 그 심각성을 도덕철학의 ‘도덕 운’(moral luck) 개념을 통해 분석한다. 후기식민주의 비평가들이 식민주의의 다층적 영향력을 분석해왔으나, 식민 지배가 피식민인의 도덕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은 주목받지 못했다. 본 연구는 후기식민주의 비평의주체성에 대한 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하위주체가 비판적 협상의 테이블에 접근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로 ‘도덕적 약화’(moral debilitation)의 문제에 주목한다. 덕 윤리적 관점에서 마사 누스바움, 클라우디아 카드, 리사 테스만의 도덕 운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여, 식민 지배가물질적·정치적 억압을 넘어 피식민인의 도덕적 역량 자체를 약화하는 구조적 메커니즘을 규명한다. 특히 테스만의 ‘조건부 번영’ 개념은 억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윤리적 실천을 모색할 이론적 기반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완전한 번영에 대한 낙관적 기대 없이도 지속 가능한 도덕적 실천의 가능성을 탐색함으로써, 한국 사회가 식민주의의 도덕적 유산을 극복하고 새로운 공동체적 윤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s how colonial rule impedes the colonized from leading a good life by damaging their moral capabilities, examining the severity of this damage through the philosophical concept of “moral luck.” While postcolonial critics have analyzed the multilayered impacts of colonialism, the influence of colonial domination on the moral capabilities of the colonized has not received adequate attention. This research critically examines postcolonial critique’s discussions on subjectivity, highlighting “moral debilitation” as one of the reasons why subalterns cannot access the table of critical negotiation. From a virtue ethics perspective, it examines discussions on moral luck by Martha Nussbaum, Claudia Card, and Lisa Tessman to identify the structural mechanisms through which colonial rule weakens the moral capabilities of the colonized beyond material and political oppression. Particularly, Tessman’s concept of “conditioned flourishing” provides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meaningful ethical practice even in situations where oppression persists.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Korean society’s efforts to overcome the moral legacy of colonialism and build a new communal ethics by exploring the possibility of sustainable moral practice without optimistic expectations of idealized flourishing.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후기식민주의 비평에 대한 덕 윤리적 접근
Ⅲ. 좋은 삶을 방해하는 구조적이고 구성적인 악운
Ⅳ. 나가는 말 - 완전한 번영에 대한 낙관적 기대 없이도 변화를 일구어 나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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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홍혜빈(Hyebin Hong). (2025).좋은 삶을 방해하는 구조적이고 구성적인 악운에 대하여 - 후기식민주의 비평에 대한 덕 윤리적 접근. 신학사상, (), 341-369

MLA

홍혜빈(Hyebin Hong). "좋은 삶을 방해하는 구조적이고 구성적인 악운에 대하여 - 후기식민주의 비평에 대한 덕 윤리적 접근." 신학사상, (2025): 34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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