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활동적 노화가 노년기의 우울 및 인지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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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Effect of Active Aging on Depression and Cognition in Old Age
- 발행기관
- 한국노년교육학회
- 저자명
- 이선희(Sun-Hee Lee) 한정란(Jungran Han) 엔흐토야(Batselenge Enkhtuva)
- 간행물 정보
- 『노년교육연구』Vol. 10 No. 1, 150~167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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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활동적 노화가 노년기 우울 및 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인복지정책 및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2020년 노인실태조사』(이윤경 외, 2020)의 원자료를 기술통계, t-Test,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등으로 재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결과는 첫째, 조사대상의 우울은 평균 3.37점, 인지는 평균 24.32점, 활동적 노화 점수는 평균 2.01점이었다. 둘째, 사회활동 참여 집단이 비참여 집단보다 우울은 낮고 인지기능은 높았다. 셋째, 우울은 연령, 인지, 활동적 노화와는 정적 상관 그리고 교육연수, 주관적 건강상태, 가구소득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고 인지 및 활동적 노화는 연령, 우울과는 부적 상관, 그리고 교육연수, 주관적 건강상태, 가구소득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인지와 활동적 노화 간에도 정적 상관이 있었다. 넷째, 우울에 대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델 1에서 성별, 교육연수, 주관적 건강상태, 가구소득, 혼인상태가 노년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9.4%였다. 모델 2에서는 성별, 교육연수, 주관적 건강상태, 가구소득, 혼인상태, 그리고 활동적 노화가 노년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모델 2의 설명력은 모델 1보다 0.4% 더 증가한 19.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지에 대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델 1에서 연령, 교육연수, 주관적 건강상태, 가구소득, 가구형태가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7.4%였다. 모델 2에서는 연령, 교육연수, 주관적 건강상태, 가구소득, 가구형태, 그리고 활동적 노화가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모델 1보다 1.5% 더 증가한 18.9%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정책 및 실천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덧붙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how active aging affects depression and cognition in old age. For this purpose, the raw data from the 『2020 Survey on the Status of the Elderly』 were re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average depression score of the subjects was 3.37, the average cognition score was 24.32, and the average active aging score was 2.01. 2) The participating group in social activities had lower depression and higher cognitive function than the non-participating group. 3) As a result of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depression, in Model 1, gender, education, health status, household income, and marital status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19.4%. In Model 2, gender, education, health status, household income, marital status, and active aging were significant factors of depression in old age,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Model 2 was 19.8%, 0.4% more than Model 1. 4) In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cognition, age, education, health status, household income, and household type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cognition in Model 1,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17.4%. In Model 2, age, education, health status, household income, household type, and active aging were significant factor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18.9%, 1.5% higher than Model 1. Based on the above results, several suggestions were added for elderly welfare policies and practice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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