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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베트남전쟁 소설에 나타난 ‘대항 기억’ 고찰

이용수 15

영문명
“Counter-memory” Vietnam War novels
발행기관
경희대학교 학술단체협의회
저자명
이소정(so jeong Lee)
간행물 정보
『고황논집』제73집, 3~30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2.31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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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베트남전쟁에 대한 ‘문학적 기억’은 국가의 공식 기록에서 밀려난 개인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소설은 인물을 통해 자유연상처럼 토해낸 기억을 제시한다. 소설 속에는 가해자의 기억과 피해자의 기억이 혼재되어 있으며, 공인된 기억과 억압된 기억이 공존한다. 뒤엉킨 회상과 파편적 기억의 잔상은 새롭게 기록되고 다른 이에게 전달 가능한 이야기로 재생성되며, 기억의 현재적 의미를 재구성한다. 그러므로 서술자는 이러한 공간을 창출하는 작업을 통해 역사적 사실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다. 즉, 베트남전쟁 소설이 한국 사회에서 ‘잊힌 목소리’를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전쟁 이후의 서사에 주목하여 현재의 기억양상에 파병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고찰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영문 초록

The “literary memory” of the Vietnam War contains the voices of individuals who have been pushed out of the official state record. The novel presents memories vomited out in free association through characters. In the novel, the memories of the offender and the victim are mixed, and authorized and repressed memories coexist. The tangled recollections and fragmentary afterimages are rewritten and recreated into stories that can be told to others, reconfiguring the present meaning of memory. Therefore, by creating such a space, the narrator can give a new identity to historical facts. In other words, it is worth noting that Vietnam War novels speak to the “forgotten voices” in Korean society.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deployment affects current memory patterns by focusing on post-war narratives.

목차

1. 서론
2. 베트남전쟁에서 ‘돌아온 사람’의 기억 방식
3. ‘가해자’를 호명하는 세대의 기억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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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so jeong Lee). (2023).베트남전쟁 소설에 나타난 ‘대항 기억’ 고찰. 고황논집, (), 3-30

MLA

이소정(so jeong Lee). "베트남전쟁 소설에 나타난 ‘대항 기억’ 고찰." 고황논집, (2023):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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