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경주지역의 판소리문화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Pansori Culture of the 20th Century in Gyeongju
• 발행기관: 판소리학회
• 저자명: 김석배
• 간행물 정보: 『판소리연구』제38집, 205~230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언어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10.31

국문 초록

이 글에서는 20세기 경주지역의 판소리문화 전반에 대해 논의하여 이 지역의판소리문화 이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논의한 바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같다. 첫째, 경주권번, 풍류방, 동도국악원, 경주시립국악원 등을 통해 20세기 경주지역의 판소리문화의 기반을 살폈다. 이들은 각기 당대에 경주지역의 국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둘째, 경주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명창과, 경주지역에서 열린 명창대회 등을통해 이 지역 판소리문화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송만갑, 유성준,정정렬, 강태홍, 박동진 등의 명인과 명창이 경주권번에서 소리와 춤을 가르쳤다. 그리고 경주에서 조선명창음악대회(1928년), 이동백 명창 은퇴공연(1939년) 등이 경주극장 등에서 열렸는데, 이때 송만갑, 이동백, 김초향, 오태석, 박록주,정원섭 등 당대 최고의 명인과 명창들이 출연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pansori culture of the 20th centuryin Gyeongju, and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i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foundations of pansori culture of the 20th century in Gyeongju areexplored through Gyeongjukwonbeon, Pungryubang, Dongdogukakwon,Gyeongjusiribgukakwon, each of which contributed a lot to the development ofKorean traditional music in Gyeongju. Second, the realities of pansori culture of the 20th century in Gyeongju areinvestigated through pansori masters in Gyeongju and Myeongchangdaehoe heldin Gyeongju. Pansori masters such as Song Mangab, Yu Seongjun, JeongJeongryeol, Gang Taehong, and Park Dongjin taught how to sing and dance atGyeongjukwonbeon. Joseonmyeongchangdaehoe was held in Gyeongju in 1928,and the retirement performance of Lee Dongbaek was held at Gyeongjugeukjangin 1939. Pansori masters such as Song Mangab, Lee Dongbaek, Kim Chohyang,Oh Taeseok, Park Rokju, and Jeong Wonseob performed on each stage there.

목차

1. 머리말

2. 경주지역의 판소리문화의 기반

3. 경주지역의 판소리문화

4.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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