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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신재효 판소리 사설의 개작 지향(2)

이용수 2

영문명
A Study on Adaption's Direction of Shin Jaehyo's Pansori Saseol
발행기관
판소리학회
저자명
최진형
간행물 정보
『판소리연구』제18집, 281~308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인문학 > 언어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4.10.31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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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신재효가 개작한 사설은 두 가지 지향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고급 향유자인 양반 좌상객을 의식한 ‘감상자 지향’과 공연의 주체인 소리꾼을 고려한 ‘공연자 지향’의 두 가지이다. 이 두 가지 지향은 상호배타적이지 않다. 그래서 한 작품에 어느 하나의 지향이 우세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두 지향이 공존하기도 한다. 신재효는 사설 개작을 하면서 두 지향의 공존이나 통합을 모색했던 것 같다. 그것은 감상자와 공연자 사이에 존재하는 미적 인식의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이었으며, 양자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시도하려는 노력이었다고 생각된다. 신재효의 개작 사설에 나타나는 새로운 시도와 독특한 주제 인식은 그의 현실인식을 반영하는 동시에 상하층의 문화적 교류와 통합을 원했던 판소리 이론가로서의 소망을 담아낸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ansori Saseol that was adapted by Shin Jaehyo, has two directions. One is 'for appreciator', and the other is 'for performer'. Those are not exclusive to each other. Sometimes, one was predominant over and at othertimes those go together. When Shin Jaehyo adapted Pansori saseol, he looking for the way that two directions can coexist or unification. He tried to narrow the gap of aesthetic consciousness between appreciator and performer. And he tried to make them understand each other, and promote cultural exchange among each other. Shin Jaehyo's Pansori saseol has a reflection of practical thought, and includes a hope to see cultural exchange and cultural unification between them.

목차

1. 머리말
2. 사설 개작의 두 지향
3.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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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형. (2004).신재효 판소리 사설의 개작 지향(2). 판소리연구, (), 2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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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형. "신재효 판소리 사설의 개작 지향(2)." 판소리연구, (2004): 2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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