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보건과 민간 정신의료기관

• 영문명: Community Mental Health and Private Mental Health Sector
• 발행기관: 대한사회정신의학회
• 저자명: 서국희
• 간행물 정보: 『사회정신의학』제5권 제2호, 133~145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0.11.30

국문 초록

만성 정신질환자의 장기 수용 정신보건 정책이 유지되고 적극적인 탈원화를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은 답보 상태에 있고 약간은 원칙에서 벗어난 정신보건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신보건사업의 우선적인 대상을 정신분열병 등의 만성 중증 정신질환자로 정해야 한다. 또한 정신보건사업의 성과는 지역사회 장기체류 환자의 숫자로 평가해야 한다. 탈원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신의료 분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정신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지역사회 내의 정신과 의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crisis intervention을 통한 입원 억제와 정기적인 정신과 외래 치료를 강조함으로써 입원 중심의 정신의료 체계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게 된다면,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이다.

영문 초록

Because of mental health policy to support long-stay admission of the chronic mentally ill and not to try to promote active dehospitalization, the community mental health project in Korea may be left stagnant and a little out of rule. Primary subject of community mental health project has to be decided the chronic mentally ill, especially like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outcome of community mental health project has to be assessed by the number of long-term patients in community. It is essential to persuade the private mental health sector to actively join in the project to reach the goal of deinstitutionalization. Proportion of them in mental health sector may be over 90%. If it is possible for us to change from admission-centered system to community care-centered system by finding ways for the psychiatrists in field to actively join in and to reduce admission by crisis intervention and regular visit to outpatient clinic, it will influence on a great cost-saving effect.

목차

서 론

우리 나라의 정신의료체계 현황

지역사회 정신보건 지표의 국제적 비교

고 찰

결 론

참고문헌

키워드

정신보건 만성 정신질환자 민간 정신의료기관 정신과 의사 정신분열병 장기체류 환자 Mental health Chronic mentally ill Private mental health sector Psychiatrist Schizophrenia Long-term pat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