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연구개발 지출의 자본화를 결정하는 요인 및 이에 따른 정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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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Informativeness of Earnings Conditional upon the Capitalization of R&D Expenditures
- 발행기관
- 한국전산회계학회
- 저자명
- 송동건(Song, Dong Gun)
- 간행물 정보
- 『전산회계연구』제10권 제2호, 129~150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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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연구개발지출의 자본화를 결정하는 요인을 먼저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한 기업이 비용처리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효과가 높은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Heckman(1979) 및 Lee(1979)가 제시했던 2단계 접근법 모형(two-stage approach mode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연구개발지출의 자본화를 나타내는 요인에 대해서는 프로비트 모형(Probit model)을 이용하여 추정하고, 이러한 모형으로부터의 모수를 이용하여 연구개발비를 지출하는 기업에 대해 역밀비율(inverse Mills ratio)을 계산하였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Collins et al.(1994)의 연구에서 제시된 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첫 번째 단계에서 계산된 역밀비율을 통제변수로 하고, 연구개발지출의 자본화여부를 조건변수로 한 회귀식 모형으로부터 계수값을 추정하였다. 추가로 기술의존도에 따라 그리고 기업회계기준 개정연도를 기준으로 하여 하위집단별로 연구개발지출의 자본화를 결정하는 요인을 각각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업군과 그렇지않은 산업군간에 정보효과 차이 및 회계기준 개정전 집단과 개정 후 집단 간에 정보효과의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개발지출의 자본화를 나타내는 요인을 나타낸 분석결과에 의하면 연구개발집약도, 시장베타 및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하고, 이익변동성이 높을수록 연구개발지출을 비용처리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하여 정보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한 기업이 비용처리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술의존도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공통적으로는 연구개발집약도가 강할수록,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그리고 이익변동성이 낮을수록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보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기술의존도가 낮은 산업군의 경우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한 기업의 정보효과와 비용처리한 기업의 정보효과는 차이가 없었던 반면 기술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의 경우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한 기업이 비용처리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회계기준 개정 전후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공통적으로는 규모와 베타값이 높을수록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보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기업회계기준 개정전의 경우도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한 기업의 정보효과와 비용처리한 기업의 정보효과는 차이가 없었던 반면 기업회계기준 개정후의 경우 연구개발지출을 자본화한 기업이 비용처리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factors of R&D capitalization, and tested whether capitalization of R&D firms were more informativeness than R&D expensed firms. In order to perform them, this study analyzed to use two-stage approach model that were suggested by Heckman(1979) and Lee(1979). The first step estimated to use Probit model for factors of R&D capitalization, then evaluated inverse Mills ratio for firms that expenditured R&D to use parameter from this model. The second step controlled inverse Mills ratio that is evaluated from the first step that based on Collins et al.(1994), and estimated coefficient value from regression model that conditional upon R&D capitalization. Next, this paper examined factors of R&D capitalization conditional upon technological intensity and revision of accounting standard, and tested that capitalization of R&D firms were more informativeness than R&D expensed firms. Following to analysis results of factors of R&D capitalization, the higher R&D intensity, beta, and debt ratio, the more capitalization of R&D, and the higher earnings change, the more expense of R&D. Following to analysis results of informativeness based on factors, capitalization of R&D firms were more informativeness than R&D expensed firms. Additionally, this study also investigates whether the technology dependence affects the differential informativeness of R&D expenditures, and whether the above relationship intensifies after the accounting standards changed in 1998 towards restricting capitalization of R&D expenditures, whereby the expected relationships are confirmed under both contexts.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설계
Ⅳ. 표본선정 및 분석결과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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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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