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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宋代 正祀와 淫祀에 관한 認識

이용수 77

영문명
The perception of dynasty s official proper ritual[正祀] and improper ritual[淫祀] In the Song Dynasty Focus on the perception of improper ritual in the government, the officials and scholars
발행기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저자명
정일교(Jeong, Ilgyo)
간행물 정보
『순천향 인문과학논총』40권 4호, 69~95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12.03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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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송대는 민간 神祠信仰은 매우 성행하였고 그 합법성 문제 또한 매우 중시 되었다. 민간 신사신앙이 官方의 승인을 얻는 주요과정을 보면 祀典에 등록하는 것과 封祀를 신청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전을 위주로 점차적으로 賜額과 封額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와 지역사회의 역량 그리고 그 신앙의 근원은 큰 연관성을 갖고 있었고 이들 사이에는 상호 인과관계가 존재하였다. 동시에 일부 민간 사신신앙은 朝廷・官員・士人 그리고 理學家들에게 “淫祀”라하여 배척 당하였다. 조정・관원 그리고 사인의 음사에 대한 비판과 공격은 주로 음사가 민간의 생명안전・지방치안・경제이익・윤리도덕 그리고 貌像儀式이 비도덕적이었다는 것이었고 神靈의 출신 등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의식행위가 합법적이지 않은 것에도 관심을 가졌다. 관원과 사인이 사신신앙을 판단하는 기준에 있어서 합법적인 경우라도 조정의 제도와 유가경전과 같은 기준에 부합하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理學家가 운용한 理・氣・誠 등의 관념은 전통 유교경전을 다시 해석하는 것이었고 매우 엄격한 음사 관념을 제시하였다. 어떠한 경우에는 朝廷에서 封賜를 받은 수많은 신령 또한 합법적이지 않은 음사에 속하였고 이학가들은 傳統祀典을 회복하는 것이 최후의 이상이라고 보았다. 송인이 인식하고 있던 正과 淫의 대립된 이분법적 관념은 부당한 것이었고 정사와 음사 사이에 사신에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송대의 지방 관원은 소재지의 신사에 대하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는 않았다. 일반적인 상황은 官과 民이 雨旱祈禱에 있어서 신사가 사전에 등록되었는지 아닌지는 큰 의미가 없었다. 송대에는 법률로 정사와 음사를 명확하게 나눌 수 있는 규정은 없었을 것이지만, 개인은 정사와 음사에 관한 명확한 인식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정사와 음사에 경계에 있어서 여전히 모호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송대 조정・관원 그리고 사인은 민간 사신시상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다양한 특수성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이 송대 음사를 배격하였던 주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ritual shrine[神祠] worship was very popular in the era of the Song Dynasty. But the issue of its legality was very important and sensitive thing. There were the main two ways that a private ritual shrine worship get official recognition from the government. First thing was putting the shrine on the Dynasty’s official shrine list[祀典]. And another way was applying for a specific ritual[封祀]. Mainly with the Dynasty’s official shrine list, it was gradually turned into the way receiving the title board[賜額] and certain supports[封額]. There were a close interrelationship and a cause-and-effect relationship among this change, the capability of community and the origin of folk religion. On the other hand, some private ritual shrine worships were rejected by the government, officials[官員], scholars[士人] and Neo-Confucianism Confucians[理學家] because they suspected that those ritual shrines held improper ritual. They claimed that those shrines became a menace to safety of residents, local economy and security, and social ethics. They especially pointed out that the way of those shrines ritual was unethical and illegal. They also took issue with the origins of those shrines’ divine spirits. Even if it was legal, the officials and scholars judged a ritual shrine whether to be a proper ritual or to be a improper ritual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s policy and Confucian scriptures. However, actually, the most important criterion was the government’s policy. Neo-Confucianism[理學] reinterpreted their Confucian scriptures focusing on Li-Qi theory[理氣論], and the Confucians established a strict criterion about whether to be a proper ritual or to be a improper ritual. In some cases, lots of private ritual shrines didn’t fit in the strict criterion, even though they had gotten certain supports from the government. Neo-Confucianism Confucians wanted to recover the Dynasty’s official shrine list aboriginally. The Song people thought their dichotomous view was incorrect, and admitted that the ritual shrines were between to be proper and to be improper. The local officials didn t apply strict criteria to the ritual shrines. Commonly it wasn t important thing that a shrine was on the list or not. In the Song Dynasty, there were not any law to divide specifically whether a ritual shrine was to be proper or not to be proper. But there were probably a strict criterion for individual to ritual shrines. The border between to be proper or not to be proper was uncertain. It had lots of perception gap and considerable complex interrelation about ritual shrines among the government, officials, and scholars. They became the main causes to reject the improper ritual.

목차

Ⅰ. 서론
Ⅱ. 正祀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
Ⅲ. 朝廷・官員・士人의 淫祀 관념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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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교(Jeong, Ilgyo). (2021).宋代 正祀와 淫祀에 관한 認識.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0 (4), 69-95

MLA

정일교(Jeong, Ilgyo). "宋代 正祀와 淫祀에 관한 認識."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0.4(2021): 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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