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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역주의 관점에서 본 EU-동아시아 문화교류 연구

이용수 41

영문명
EU and East Asia cultural exchange in New Regionalism : Focus on the Possibility of Cultural Cooperation between ECOC and CCEA
발행기관
한국세계지역학회
저자명
김새미(Saemee KIM)
간행물 정보
『세계지역연구논총』제37집 제2호, 319~342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6.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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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최근 유럽연합 대외관계 전략에서 나타난 변화를 신지역주의(New Regionalism) 관점에서 주목하고, 문화적 차원에서 어떻게 접근하는지 EU와 동아시아 문화교류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에 ASEF와 ECoC⋅CCEA 사례를 통해 EU의 아시아 문화교류 정책에서 나타난 특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신지역주의에서 나타나는 정치문화적 측면은 경제⋅안보 전통적 분석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도시 간 협력, 면대면 접촉, 시민들과 교류하는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EU는 이러한 특성을 만들어내는 주요 행위자로서 2016년 발표한 ‘국제문화관계를 위한 EU전략(Towarads an EU strategy for international cultural relations)’을 분석해 볼 때, 이러한 경향을 확인하였고, 기존의 규범적 의제를 넘어 EU 회원국들이 이해가 반영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특히 ASEF와 ECoC의 접근은 문화교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모하는 데 유효하다. EU와 아시아 문화교류는 ASEF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나, 현재 동아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중일의 문화도시(CCEA)와 EU 유럽문화수도(ECoC)와의 교류 가능성을 EU에서 적극적으로 타진해 보는 점을 근거로 신지역주의 실리적 접근이 강하게 추동되고 있음을 분석할 수 있었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EU와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에서 한국이 교류의 중심행위자로서 수행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탐색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focuses on the recent change in the European Union(EU)’s strategy for international cultural relations centered on new regionalism, and analyzes its approach from a cultural perspective between EU and East Asia. Furthermore,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changes in Asia’s cultural exchange policy and seek Korea’s possible responses to them as well as contemplate the changes in cultural exchange policies through examples of ASEF, ECoC and CCEA. The political culture approach to Regionalism has moved beyond the traditional sphere of economic and security issues to include and expand to matters of cooperation between cities, face-to-face contact and exchange between citizens. EU’s cultural exchange was construed through the Asia-Europe Foundation (ASEF), starting from the initial regionalism approach. It is now acting as a global actor and at the same time, it is gradually evolving to take on a more pragmatic form to reflect the Member states’ interests. In this regard,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on-going Korea-China-Japan’s CCEA in relation with the EU’s expansion of ECoC from the neo-regionalism approach. Henceforth, this study explores the direction that Korea can take as the center of East Asia’s cultural exchange.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신지역주의 경향과 EU의 아시아 문화교류에 대한 새로운 접근
Ⅲ. EU-ASIA 문화교류에서 ASEF의 역할
Ⅳ. 유럽의 문화수도(ECoC)와 동아시아 문화도시(CCEA), 양자 간의 문화협력
Ⅴ. 결론을 대신하여: 유럽과 아시아 문화교류에서 한국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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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Saemee KIM). (2019).신지역주의 관점에서 본 EU-동아시아 문화교류 연구. 세계지역연구논총, 37 (2), 31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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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Saemee KIM). "신지역주의 관점에서 본 EU-동아시아 문화교류 연구." 세계지역연구논총, 37.2(2019): 31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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