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원나라에서 고려로 유배되었던 몽골 귀족

이용수 240

영문명
발행기관
제주학회
저자명
S.촐몬(Sdonom Tsolmon)
간행물 정보
『제주도연구』제주도연구 제48권, 1~26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8.30
5,92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몽골의 관점에서 볼 때 탐라는 대륙문화가 고려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지는 가교였고, 그렇기 때문에 해상루트에서 중요한 항구였다. 13-14세기에 몽골 황금씨족의 귀족들은 탐라를 비롯한 고려의 여러 섬으로 유배를 보내졌는데, 몽골의 역사서인 단다(Dandaa)의 몽역본『원사』에서는 탐라를 탐라국(耽羅國, Tang Lu ulus)이라 하여 별도로 기술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섬보다 좀 더 독립적이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칭기스칸 시대의 유배형은 교훈을 주어 깨닫게 하려는 경향이 우세했던 반면, 원대에 들어서는 상당히 엄격한 처벌 가운데 하나로 변하였다. 정변이나 제위계승 같은 민감한 순간에 음모를 꾸민 자들을 엄격하게 징벌하고 처형하였으며, 그 다음 형벌은 장소를 정하여 유배했던 듯하다. 유배를 당한 수 많은 관리, 황금씨족의 귀족, 그 중에 황후도 적잖이 있었는데, 이는 많은 왕자들 가운데 자신의 아들을 즉위시키려 경쟁적으로 계락을 주도하거나 관여했던 것과 관련이 있다.

영문 초록

From the standpoint of Mongolia, Tamna(Jejudo Island) was a bridge that China culture was introduced to Japan via Goryeo and was considered to be an important sea port through the sea route. At that time, Mongolia described Jeju Island as a separate island and named Tamna as a country(ulus). This indicates that Tamna was more independent than any other island. In Yuan Dynasty, the death penalty was imposed or exile due to the struggle of the royal throne. Its main places of exile were China`s Yunnan Province, Kwangseong, and Goryeo`s islands and Tamna. The exile in Genghis Khan was dominant in giving lessons to teach. On the other hand, one of the most strict punishments has changed in Yuan Dynasty. Among Exiles, there were numerous officials, the nobles of the golden families, and the empress. This is related to the fact that he tried to crown his son king as king among the princes.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S.촐몬(Sdonom Tsolmon). (2017).원나라에서 고려로 유배되었던 몽골 귀족. 제주도연구, 48 , 1-26

MLA

S.촐몬(Sdonom Tsolmon). "원나라에서 고려로 유배되었던 몽골 귀족." 제주도연구, 48.(2017): 1-26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