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대중예술에서의 연금술과 과학의 이미지
이용수 34
- 영문명
- Images of Alchemy and Science in Popular Arts
- 발행기관
- 한국교양교육학회
- 저자명
- 조정미(Cho, Cheong-Mi)
- 간행물 정보
- 『교양교육연구』제7권 제3호, 267~293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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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연금술을 주제로 한 세편의 대중예술을 선정하여 여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연금술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것을 일반인이 보는 과학의 이미지와 연관시켰다.
대중예술에 나타난 연금술의 이미지는 과학의 역사에서 보는 실제의 모습과는 다르다. 연금술의 두 가지 흐름인 화학기술과 신비주의 중에서 신비주의가 강조된 이미지가 나타난다. 이것은 과학이 예술이라는 이질적인 문화 속으로 이입될 때, 과학이 가진 전문성이 모두 수용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과학의 이미지 또한 연금술의 경우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과학의 본 모습과는 달리 정형화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기억된다. 따라서 과학의 전문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대중예술의 소재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전공이 아닌 교양으로 과학을 접하는 경우, 도식화된 이미지가 과학을 왜곡시킬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to analyze images of alchemy appeared commonly in three kinds of popular arts with having alchemy as their themes, and to link such images with the public images of science.
The images of alchemy appeared in the popular art are different from actual images considered in terms of the history of science. Even though alchemy has two contexts of chemical technology and mysticism, only mysticism is emphasized in such public images. It is because expertise of science is hard to be accepted all together when science is infused into art which is heterogeneous culture.
Images of modern science represent similar aspects with the case of alchemy. Unlike the actual science, diverse expertise is omitted and images are standardized when it comes to images remembered by the public. When science is learnt not as major subjects but as liberal arts especially, schematized images could distort true images of science.
목차
Ⅰ. 서 론
Ⅱ. 대중예술과 연금술
Ⅲ. 대중이 보는 과학의 이미지
Ⅳ. 결 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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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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