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震閥彙攷續編 所載 ‘ 道流 ’ 篇에 대한 一考察 - 인용 문헌과의 관계 및 편찬 태도를 중심으로 -
이용수 73
- 영문명
- A Study on Volume ‘Taoist Types’ in Jinbeolhwigo Sequel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with the cited literature and the Complementary Attitudes
- 발행기관
- 대동한문학회
- 저자명
- 임완혁(Im, Wan-Hyuk)
- 간행물 정보
-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第60輯, 165~195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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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震閥彙攷續編 卷3 ‘道流’篇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용 문헌과의 관계’를 우선 검토하였다. 인용횟수가 많은 增補 海東異蹟 , 鶴 山閑言 및 기타 문헌과의 관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偰賢>, <尹君平>, <徐敬德>, <南趎> 등에 대한 기존 연구의 내용을 수정, 보완할 수 있었으며 厚齋集 , 熱河日記 의 <避暑錄> 등도 인용 문헌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震閥彙攷續編 의 편자는 다양한 자료를 꼼꼼하게 읽으며 작품의 체계를 정립한 상태에서, 미세한 문장 표현까지 고려하며 치밀하게 기록에 임했 다. 물론 기존 문헌을 그대로 轉寫한 경우도 많지만, 전대 문헌의 내용과 주제 등에 얽매이지 않고 ‘수용과 해체’, ‘첨가와 윤문’의 방식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였다. ‘도가의 형상화’에 초점을 맞추어 형상화하고자 한 의식이 분명하여, 단순한 문헌의 ‘기록’을 지양하였기에 ‘재창작’이라 할 정도의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이다. 이 지점에 震閥彙攷續編 ‘道流’篇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영문 초록
I want to study ‘Taoist Types’ Volume of Book 3 in Jinbeolhwigo Sequel. To this end, I first reviewed the types of people in the‘Relationship with the cited literature’ and ‘Taoist Type’ volume, which is related to citations and citations. I analyzed by dividing into relations with Addition Haedong-ijeok , Haksanhan-eon and other literatures with a high number of citations. I was able to modify and supplement the contents of existing studies on , , , , etc. and revealed the fact that Hujae Collection , of Yeolha Diary were cited literatures.
The editor of Jinbeolhwigo Sequel read the various materials in detail and established the structure of the work, and worked on the records carefully considering the expression of fine sentences. Of course, many existing literatures were copied as they were, but the methods of ‘acceptance and deconstruction’ and ‘addition and embroidery’ were used freely without being bound by the contents and themes of the previous literatures. Because I avoided the “record” of simple literature with clear consciousness to shape to focus on ‘Shaping of Taoism’ and made an achievement to a degree what is called ‘Recreation’. At this point, there is an important meaning of ‘Taoist Type’ volume in Jinbeolhwigo Sequel.
목차
1. 緖 言
2. 인용 문헌과의 관계
3. 편찬 태도
4. 結 語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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