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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익숙한 관광과 낯선 여행의 길잡이

이용수 252

영문명
Guidebooks on and off the Beaten Track - Focusing on Changes of Western Guidebooks and Travel(Tourism)
발행기관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저자명
한지은(Ji Eun Han)
간행물 정보
『문화역사지리』제31권 제2호, 42~59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8.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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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19세기 이후 등장한 서구의 여행안내서를 대상으로 여행안내서와 여행(관광)의 변화 및 여행자(관광객) 수행의 관계를 탐구한다. 최초의 여행안내서인 스타크의 『대륙 여행』과 머리와 베데커의 핸드북 시리즈 등의 19세기 여행안내서들은 기존의 여행기 문학과 달리 근대적 여행안내서로서의 특징을 보여준다. 여행안내서는 대중관광의 탄생과 함께 성장하였으며, 동시에 여행안내서는 별점 등의 형태로 관광객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발휘했다. ‘여행 대 관광’이라는 이분법적 구도 하에서 여행안내서는 수동적인 관광객을 만드는 원인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지만, 『미쉐린 가이드』, 『론리플래닛』과 같은 여행안내서의 등장은 자동차여행, 배낭여행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여행 방식과 관광객 수행에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여행안내서는 익숙한 관광과 낯선 여행 모두의 길잡이이자, 새로운 이동성과 수행 방식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western travel guidebooks and changes of travel (tourism) and performances of traveller (tourist) since the 19th century. Starke’s Travels on the Continent and Murray’s and Baedeker’s Handbooks published in the 19th century are seen as the characteristics of guidebook different from previous travel writing. Travel guidebooks grew up with mass tourism, and had an impact on tourists by star rating etc. Guidebooks have been criticized for causing passive tourists. Yet, at the same time, guidebooks like Lonely Planet and Michelin Guide have constructed new types of travel and tourist performances. Consequently, guidebooks became not only guides on and off the beaten track, but also the results of new types of mobility and tourist performances.

목차

요약
Abstract
1. 들어가며
2. 여행안내서와 대중관광
3. 여행안내서의 등장과 여행안내서를 따르는 관광
4. 익숙한 관광을 거부하는 여행안내서
5.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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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한지은(Ji Eun Han). (2019).익숙한 관광과 낯선 여행의 길잡이. 문화역사지리, 31 (2), 42-59

MLA

한지은(Ji Eun Han). "익숙한 관광과 낯선 여행의 길잡이." 문화역사지리, 31.2(2019): 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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