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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小乘 三十七道品 수행에 관한 元曉의 포용적 관점

이용수 68

영문명
Wonhyo’ Viewpoint Embracing the Discipline System of Hinayana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강찬국(Kang, Chan-Guk)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第51輯, 81~104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7.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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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원효에게 소승의 37도품행은 不住生死門, 즉 생사윤회의 세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수행 방식이고, 동시에 不住涅槃門, 즉 번뇌멸진의 열반에도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대승적 수행 방식의 선결 조건이다. 그러므로 37도품은 단순히 소승의 수행 체계라고 하여 배척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부처가 되는 길 (佛道) 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수행 토대로서의 위상을 갖는다. 현재 남아 있는 『중변분별론소』 제3권은 소승 37도품행에 관한 원효의 이해가 집대성되어 있는 저작이다. 그 구성과 내용을 살펴보면 소승의 수행론에 천착하여 철저히 이해하려는 원효의 연구의지를 읽을 수있을 뿐 아니라 대·소승 수행론의 연속성이 실제로 구현되는 지점까지도 가늠해볼수 있다.

영문 초록

Wonhyo regards the discipline system of Hinayana as an aspect in the whole discipline system. The discipline system of Hinayana keeps a disciplinant from remaining the secular world. At the same time, Wonhyo makes the discipline system of Hinayana as a precondition on the discipline system of Mahayana that keeps a disciplinant from remaining in the sacred world. Wonhyo thinks the discipline system of Hinayana is not an object to be rejected, but it is the discipline foundation to actively accept in the way of Buddha. Jungbyeonbunbyeolonso (中邊分別論疏) is a work in which Wonhyo’s understanding on the discipline system of Hinayana is concentrated. Looking at its composition and contents, not only can we measure Wonhyo’s research will to thoroughly understand the Hinayana’s discipline theory, but also the point where the continuity of the Hinayana and Mahayana discipline theory is actually realized.

목차

Ⅰ. 『中邊分別論疏』와 明三十七菩提分義 단락의 기본 성격
Ⅱ. 『중변분별론소』의 저술 의도: 소승 수행론의 포용
Ⅲ. 『金剛三昧經論』에서 나타나는 소승 自利行의 위상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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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국(Kang, Chan-Guk). (2019).小乘 三十七道品 수행에 관한 元曉의 포용적 관점. 동양철학, 51 , 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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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국(Kang, Chan-Guk). "小乘 三十七道品 수행에 관한 元曉의 포용적 관점." 동양철학, 51.(2019): 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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