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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 권상하와 기원 어유봉의 인물성 논쟁

이용수 77

영문명
A Debate on Human and Animal Nature in the NeoConfucianism of Suam Kwon Sangha and Giwon Eo Yubong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이종우(Yi, Jong-Woo)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第51輯, 5~26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7.30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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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김창흡 학단의 어유봉은 인물성동론, 이현익은 인물성이론을 주장하면서 논쟁을 벌였는데 이에 대하여 권상하는 어유봉의 인물성동론을 비판하면서 인물성이론을 주장하였고, 어유봉은 권상하의 이론을 반박하면서 논쟁을 벌였다. 권상하는 주희의 설을 근거로 인간은 오상을 온전히 갖고 있지만 동물은 하나만을 갖고 있다고 주장 하였다. 반면에 어유봉은 권상하의 주희해석을 비판하면서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도 오상을 모두 갖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즉 주희가 범과 이리가 인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은 의예지신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하였다. 양자 모두 인간과 동물의 리는 같다고 말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하지만 권상하는 리와 성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과 동물의 성이 다르다고 주장하였으나 어유봉은 리와 성이 같기 때문에 인간과 동물의 성이 같다고 주장하였다. 이 논쟁은 권상하학단의 호학과 김창흡 학단의 낙학의 논쟁을 의미한다.

영문 초록

Eo Yubong argued that human and animal nature are the same, and Yi Heonig argued that human and animal nature are different in the school of Kim Changheub. Kwon criticizing for that of Eo, argued that human and animal nature are different. Eo also criticized that of Kwon. He argued human being has five virtues based on the neo-Confucianism of Zhu Xi, while Eoʼs argument was the human has only one of five virtues. That is, tiger and wolf having benevolence in the Zhuʼs works implies having righteousness, propriety, wisdom and sincerity. Both Kwon and Eo said human and animal li are the same. Kwon argued that humans and animals are different because li and nature are different. In contrast, Eo argued that humans and animals are different because li and nature are the same. This implies a debate between Ho Learning, Kwonʼs school, and Rak Learning, Kimʼs school.

목차

Ⅰ. 서론
Ⅱ. 논쟁의 전개
Ⅲ. 오상의 편전
Ⅳ. 성과 리의 동이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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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Yi, Jong-Woo). (2019).수암 권상하와 기원 어유봉의 인물성 논쟁. 동양철학, 51 , 5-26

MLA

이종우(Yi, Jong-Woo). "수암 권상하와 기원 어유봉의 인물성 논쟁." 동양철학, 51.(2019):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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