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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생태적 인간과 기독교교육의 방향

이용수 52

영문명
발행기관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저자명
이향명(Lee Hyang-Myung)
간행물 정보
『신학사상』신학사상 2005년 겨울호(제131집), 257~282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5.12.01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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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완전한 인간을 기르는 데 있다. 완전한 인간은 이성과 자연성이, 정신과 육체가 통일된 인간, 즉 자연과 합일된 인간을 뜻한다. 그런데 이 완전한 인간상의 내용은 자연과 인간을 매개하는 노동의 양식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것은 인간의 삶은 자연에 의존되어 있으며, 자연과의 관계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사회관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인류의 역사는 자연의 지배와 그것에 대한 반성의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서 진행되어 왔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교육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그에 상응하는 이념과 인간을 길러 왔다   그리하여 고대 중국의 교육이념과 완전한 인간상의 내용은 농업적 생산양식 위에서 형성되었으며, 근세 서양의 교육이념과 완전한 인간상의 내용은 상공업적 생산양식을 토대로 하여 형성된 것이다.   20세기에 지구 전체의 보편적 지도이념으로 자리매김한 이성은 그 부정성을 낱낱이 드러내었으며, 이제 인류는 새로운 이념과 인간상을 길러야 하는 시대적 요청 앞에 서 있다. 다시 말하면 인류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 그 둘을 매개하는 전혀 새로운 노동의 방식을 선택해야 할 필연성 앞에서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생태적 인간과 생태적 노동이다 생태적 인간이란 모든 생명체는 타자(자연, 동류 인간)의 생명(생명력)에 의존되어 있다는 관점에 서서 타자를 대하며, 노동하는 인간이다. 바로 이러한 생태적 인간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참된 기독교교육의 과제이다.

영문 초록

목차

초록
서론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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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명(Lee Hyang-Myung). (2005).생태적 인간과 기독교교육의 방향. 신학사상, 131 , 257-282

MLA

이향명(Lee Hyang-Myung). "생태적 인간과 기독교교육의 방향." 신학사상, 131.(2005): 25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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