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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의 주역 길선주 목사의 삶과 설교

이용수 130

영문명
Life and Preaching of Rev. Kil Sun-Ju as a Main Preacher of the Great Revival Movement of Pyongyang in 1907
발행기관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저자명
이현웅(Rhee Hyun-Woong)
간행물 정보
『신학사상』神學思想 2007년 여름호(제137집), 289~325쪽, 전체 37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7.06.01
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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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설교는 복음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방편 중의 하나다. 하나님은 한국 교회를 사랑하셔서 일찍이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 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그리고 바로 그 선교사들을 이어 한국인 설교자들을 강단에 세우셔서 말씀을 전하게 함으로써, 한국인들에 의한 한국 교회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하셨다. 이 과정에 한국 교회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경험했고, 그 중심에 말씀으로 평양 대부흥운동을 주도했던 길선주 목사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한국인 목사로, 한국인 설교자로 이 민족의 가슴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다. 선교사들의 언어적 한계,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그를 통해 한국인의 심성에 외쳐진 하나님의 말씀은 한국인들의 심령을 쉽게 사로 잡을 수 있었다. 그로 인해 교회는 변화와 부흥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한국 사회는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는 한국 교회의 현실은 지금 희망적이지만은 않다.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상실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교회 내외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표출되고 있다. 특별히 성장을 지속해 오던 한국 개신교회는 19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교회와 신학 양 진영 모두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필자는 설교신학자로서 오늘의 한국 교회 위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선포해야 할 강단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들의 문제와 생명력을 상실한 설교 현장은 강단의 심각한 위기 요인으로 보인다. 따라서 필자는 본 글을 통해 한국 교회가 다시 평양 대부흥운동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 중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토록 뜨겁게 외쳤던 설교가로서의 길선주의 삶과 그의 설교 현장을 조명해 봄으로써, 다시 한국 교회 설교자들과 강단이 새롭게 일어나 말씀의 부흥을 이루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이 글을 썼다. 길선주의 삶과 설교는 오늘의 설교자들에게도 중요한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P. T. Forsyth, a scholar of homiletics, insisted that “with preaching Christianity stands or falls.” We find that throughout the history of Christianity, churches also had vitality and rise in their mission when sermons were alive with the Word of God, while they were emaciated when sermons were weak in the Word of God. This is evidenced by the Church of the Middle Ages and during the Reformation.
  God sent many Protestant missionaries to Korea to share the Gospel at the end of the Choseon Dynasty. It was an expression of God"s love to this people. Twenty years later, God commissioned Korean preachers to proclaim the Gospel to the Korean people. In spite of their enthusiasm for the Gospel, foreign missionaries had had many difficulties in delivering the Word to the Korean people because of the linguistic barriers. Therefore, God raised Korean preachers to follow after the foreign missionaries and preach the Gospel to the Korean people in their own language. It was a new advance for the Korean church. It was during this time that the Korean Church experienced the Great Revival Movement of Pyongyang in 1907, of which Reverend Kil Sun-ju was a central figure.
  Kil Sun-ju preached the Word of God to the hearts of his people as a Korean pastor and Korean preacher. During this time, Korean churches experienced some huge revivals, Korean society became interested by the Church, and many people entered churches and believed Jesus Christ as their Saviour.
  Now, the Korean Church has entered upon the centennial year of the Great Revival Movement of Pyongyang of 1907. Unfortunately, the present situation of the Korean Church is not bright and hopeful. There are serious criticisms toward the Church that it has lost her real substance, and many Korean churches have numerous problems internally and externally. Korean churches that had been steadily growing stopped doing so, and declined to negative growth after the mid-

목차

초록
1. 서론
2. 길선주의 삶과 그 자취
3. 설교가로서의 길선주
4. 설교의 영광: 길선주의 설교와 평양의 대부흥
5.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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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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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현웅(Rhee Hyun-Woong). (2007).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의 주역 길선주 목사의 삶과 설교. 신학사상, 137 , 289-325

MLA

이현웅(Rhee Hyun-Woong).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의 주역 길선주 목사의 삶과 설교." 신학사상, 137.(2007): 28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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