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독교 예수운동에 나타난 공(公)경제윤리

• 영문명: An economic ethics of Jesus as kong(公) in the synoptic Gospels
• 발행기관: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 저자명: 김명수(Kim Myung-Soo)
• 간행물 정보: 『신학사상』신학사상 150집(2010년 가을호), 83~115쪽, 전체 3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09.01

국문 초록

인류역사는 한 마디로 ‘공(公)의 사유화’ 역사였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1세기 글로벌 금융 자본주의 시대에 신자유주의와 시장경제가 세계를 지배하면서, 공(公)의 영역은 점점 축소되어 가고 있고 사(私)의 영역은 확대되고 있다. 그로 인한 부익부빈익빈 현상은 사회의 양극화를 초래하였고,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 문제는 한국교회 선교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본 논문은 초기기독교 공동체에 나타나고 있는 예수의 공(公) 경제윤리를 고찰함으로써, 기독교 경제윤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Human history, in a word, will possibly be said as a history about the privatization of 'kong'(公). Especially. in the era of global financial capitalism in the 21st century, the world economy is dominated by neoliberal capitalism and market economy. The area of private is expanded, while the area of ‘kong' is becoming an increasingly shrinking. Because of it,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is getting bigger. The social phenomenon of poverty has resulted a severe polarization in South Korean society. The human rights issues to the social minorities in South Korea are emerging as an important issue in the mission of the South Korean church. This paper will show Jesus's stance on the social economic thought, which appears in the synoptic Gospels, from the perspective of 'kong'(公)-economic ethics. It also will suggest a direction of the economic ethics toward the mission of the South Korean church.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잠정적 결론

키워드

메타노이아 공의 사유화 가난한 사람들에 의한 복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복음 가난한 사람들의 복음 재산공유화 metanoia privatization of 'kong' the Gospel by the poor the Gospel for the poor the Gospel of the poor sharing the property